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의 극문학 장르 출제경향연구
저자
발행사항
대전 :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국어교육 전공 , 2012. 8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895.7 판사항(22)
발행국(도시)
대전
기타서명
(A) Study on Tendency of Questions about Dramatic Literature in the Verbal Section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형태사항
83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충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윤석진
참고문헌 : p. 77-80
소장기관
This study aims to ponder over specific tendencies and features of dramatic literature-related works and questions in the verbal section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for 19 years from 1996 to 2012, thereby clarifying educational values of dramatic literature in the verbal section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he shape and momentum of dramatic literature changed in the midst of national curricular transition.
Even though dramatic literature was disregarded in the 5th national curriculum, it has gradually increased momentum since the 6th national curriculum. This is because dramatic literature gained greater momentum amid the change of times, thereby grabbing enormous attention to relevant study outcomes.
To analyze dramatic literary works addressed in the verbal section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his study classifies these works into several subgenres, thereby looking at subgenre-specific tendencies. Plays 'stage a confrontational setting between self and the world' against the backdrop of national turbulence. As a screen adaptation of novels, movie scenarios ‘visualize discord between self and the world.' As distinct from the above genres, broadcast scripts 'visualize communication, rather than confrontation and discord, between self and the world.'
For analysis of questions about dramatic literature, this study looks at behavioral goals based on the manual for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onsequently, these questions record arelatively low proportion of vocabulary, grammar, factual thinking, and critical thinking. But, they post a higher share of inferential thinking and creative thinking, and many of them confirm educational values.
Based on the above analysis, this study offers specific instructional design for dramatic literature. Dramatic literature secures a wider space of uncertainty than any other literary genre because lyrical and narrative selves are lacking in dramatic literature. Therefore, dramatic literature requires an abundant level of inferential thinking. It also demands further creative thinking because it embodies not only a written text but also staging and screen visualization thereof. If instructional design for dramatic literature is based on the above two axes, it will presumably maximize the educational effectiveness of dramatic literature.
secures a wider space of uncertainty than any other literary genre because lyrical and narrative selves are lacking in dramatic literature. Therefore, dramatic literature requires an abundant level of inferential thinking. It also demands further creative thinking because it embodies not only a written text but also staging and screen visualization thereof. If instructional design for dramatic literature is based on the above two axes, it will presumably maximize the educational effectiveness of dramatic literature.
본고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9년간 시행되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의 극문학 출제 작품과 문항들의 경향과 특징들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극문학의 교육적 가치를 밝히고자 한다.
극문학은 교육과정이 변천함에 따라서 그 모습과 비중이 달라졌다. 극문학은 5차 교육과정에서는 도외시되었다가 6차 교육과정 이후부터 점차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은 극문학이 시대변화에 맞물려 높은 가치를 획득했으며, 그에 따라서 축적되어온 연구 성과들이 주목 받았기 때문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에 출제된 극문학 작품의 분석은, 극문학 하위 갈래별로 분류하여 각각 경향을 살폈다. 희곡은 굴곡진 한국의 모습을 배경으로 ‘자아와 세계의 대결구도를 무대화’하였다. 영화 시나리오는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하였는데, ‘자아와 세계의 불화를 영상화’하였다. 방송 대본은 타 갈래의 경향들과 달리 ‘대결, 불화’가 아닌 ‘자아와 세계의 소통을 영상화’하였다.
극문학 출제문항 분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매뉴얼을 근거로 행동목표를 통해 분석했다. 어휘 · 어법, 사실적 사고, 비판적 사고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였다. 추론적 사고, 창의적 사고는 비중이 높았으며 교육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문항이 많았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극문학 교수 설계 방향을 제시하였다. 극문학은 작품 안에서 서정적 · 서사적 자아가 결여되기 때문에 어떤 문학 갈래보다 불확정성 공간이 넓게 확보되어있다. 그러므로 풍부한 추론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 또한 극문학은 표현이 문자 텍스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대화 · 영상화하기 때문에 창의적 사고가 더욱 요구된다. 이 두 가지 사고를 축으로 극문학 교수설계가 이루어진다면 극문학 교육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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