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해체와 뉴미디어 아트의 다원성 및 상호성에 관한 연구
이 논문은 해체주의 이후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매체예술의 현상을 분석하고 그 전개 향방을 예측하고 나아가 미학적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오늘날의 현대 미술은 양식적인 측면에서 동일성 신화가 붕괴되고 해체와 다원적 전개를 거쳐 디지털 뉴 미디어가 시각문화를 주도하면서 새로운 미학적 해석을 요구하게 되었다. 현대미술은 아방가르드를 지나 양식의 분화로 다양성을 넘어 다원성으로 그리고, 무한분화가능성, 공약불가능성 등으로 포스트 해체주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현대미술의 최전선이자 인식소인 디지털(분산회로)은 예술작용과 기술문화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확장일로에 있다. 디지털 뉴미디어는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공간 예술이자 매체예술인 미술은 시간예술이 되고, 즉물적 매체를 비물질적 매체로 대체하면서 새로운 역할의 매체예술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매체체계의 혁신 현상은 이미 백남준의 선구로부터 시작된 빛의 예술로부터 시작되었다. 반도체가 붓과 물감의 용도를 대체하면서 빛의 예술은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성을 통하여 노마드의 변주를 시도하였다. 이제 새로운 디지털매체 예술가들은 무엇보다도 절대적 빛으로서 태양의 조화를 거부한다. 그들이 시도하는 디지털 뉴미디어아트의 상호작용성은 상대적인 빛을 통해 재현미술이 단층적 교의(동일성)로서 신앙해온 절대적 빛의 신화를 폭로한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뉴 미디어는 정주적 회화방식의 대척점에 그 존재방식이 자리한다. 전자공간으로 특징되는 디지털 뉴 미디어의 영토는 가변적이며 전자적이다.
이는 디지털의 존재방식의 특성이며 또한 지속적 변형의 운명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디지털 뉴미디어의 확장과 변종은 결과적으로 해석미학을 요구하게 된다. 시각 현상의 체계와는 다른 빛물질의 질서로 관계하기 때문이다.
디지털의 상호작용성은 미술의 주체와 객체를 통합할 뿐만 아니라 미술작품의 역할이 시지각적 대상에서 참여를 통한 동시적 감각대상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하지만 조형예술인 회화는 과연 빛으로 해방된 것일까? 그것은 단지 또 다른 빛의 블랙홀 속으로 빠져들었을 뿐이다. 종착역 없는 확장의 질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알 수 없는 미래의 빛들이 출현해주기를 미디어아티스트들은 여전히 고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atus to the new media art in digital age emerging deconstruction and to predict its direction, furthermore to investigate the aesthetic possibility.
Today's modern art needs new aesthetic interpretation as digital new media leads visual culture after the equal myth in respect of its form was disintegrated, de-constructed and then through pluralistic development. Modern art has entered upon post deconstruction era such as pluralism, infinite differentiated possibility, incommensurability beyond diversity due to the differentiation of the form through avant-garde.
The forefront and recognized postmark digital(a distributed circuit)in modern art is expanding through an art action and the interaction of technology culture. Digital new media makes the fine art that is space art and media art become to be time art through the interface and it has been transformed into media art with new roles by changing a material medium into non-material medium.
Innovation status in the media system like this began from the luminal that started from Baek, Nam-Jun. The luminal art attempted nomad variation through digital interface and interactivity as semiconductor was replaced to the use of brushes and paints. Currently new digital media artists above all, deny the harmony of the sun as absolutely light. The interactivity of digital new media art they tried to do makes reproduce art uncover the myth of the absolute light that people believed as mono layer doctrine(identity) through relative light
Digital new media is located in its existence on the antipode in settled painting methods. The fields of the digital new media characterized by the electronic space is variable and electronic. These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gital's existence way and notice the fate of the continuous deformation. The extension and variants of digital new media as a result, require the aesthetic interpretation because it's related to the order of light materials different from visual phenomenon's system.
Digital interactivity let the role of the art work be transformed into simultaneous sense of the target by participating in it. from the visual-perceptual target. However, is the painting of formative arts really liberated from light? It only falls in a black hole of other light. It has extended without the destination. The media artists are looking forward to the emergence of the unknown light in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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