儒家 ‘中’ 사상의 철학적 考察 : 『中庸』ㆍ『周易』ㆍ『論語』에서의 특성을 중심으로
[Abstract]
A Philosophical Study on the Jung of Confucianism
- Focus on 『Jungyong』ㆍ『Yeokgyeong』ㆍ『Noneo』 -
Woo-Young, Jeong
Department of Oriental Science
Graduate School of Kong Ju National University
kong Ju,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Seok-Jun, Song)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earch for the entity of Confucianism. Jung is an essential of philosophy of Confucianism. Jung is a thought that represents ideas of 유가. This is the reason why it is the most valuable in the 유학. Therefore, This thesis is to search for the entity of Confucianism in various aspects and to make a use of the results to the present.
In the body of this thesis, a lot of methods are chosen to perform the goals of the study.
The first is the study on the external exploration. Jung is explored by the three dimensions of philosophy: ①ontology, ②epistemology, ③axiology. The findings shows that Jung is very different from them. Different virtues of Confucianism have their entities and are able to embody them. Jung does not have its reality but it has its phenomenon.
The results of this exploration show these. First of all, in terms of ontology, the world is composed of two elements of Heavenly Way and Human Way. Secondly, with respect of epistemology, the world has Jung’s shape and human beings recognize their world through Jung. Third, in the point of axiology, in the world of Jung’s shape, humans think and do things along with Jung.
The second is the study on the internal exploration. In this exploration only Jungyong(Doctrine of the Mean), Yeokgyeong(Book of Changes), and Noneo(Analects of Confucius) are selected and investigated to discuss specifically. In Jungyong, unity reasoning is searched and in Yeokgyeong, the incoding process of this reasoning is investigated, and in Noneo, how the value of Jung is realized is studied.
This thesis combines the contents of Jung with ①ontology, ②epistemology, ③axiology and explores the inherent logic and thought of Jung.
The findings are the follow:
<Jungyong>
① ontology: intend to unify within the binary structure of Heaven and Humans.
② epistemology: to unify from Heavenly Way which comes the faithfulness(誠) to wisdom(明) and Human Way which comes the wisdom(明) to faithfulness(誠).
③ axiology: to complete Jung’s completion through faithfulness and doing things faithfully.
<Yeokgyeong>
① ontology: the world is composed of the dark(陰) and bright side(陽).
② epistemology: thoughts of human beings are structured by relationship between one side and the other side.
③ axiology: the integrate logic of Heavenly Way and Human Way is for the justice of Jung (中正).
<Noneo>
① ontology: human beings must be centered and focused.
② epistemology: Jung must be considered through the middle of a road of forms and contents or learning and thinking.
③ axiology: the direction which humans try to find must be based on the right time.
In conclusion, in the world which is surrounded by the shape of Jung, humans should think and do in the principle of Jung. Therefore, humans could overcome the conflicts of the world with the values of Jung and then would obtain the modern values to continue sustainable harmony.
[국문 초록]
儒家 ‘中’ 사상의 철학적 考察
-『中庸』ㆍ『周易』ㆍ『論語』에서의 특성을 중심으로-
本 硏究는 中의 實體에 대한 探索이다. 中은 儒家 철학의 精髓라 할 수 있다. 그래서 中은 儒家의 理想을 잘 드러내는 사상이다. 이런 이유로 유학에서 최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본고의 목적은 中의 실체를 다방면에서 고찰하여 현대적으로 활용할 계기를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의 방법을 택하였다.
첫째, 中에 대한 外延的 탐구이다. 이를 위하여 中을 철학의 3대 영역을 통하여 성격을 규정하고자 하였다. 철학의 3대 영역은 ①存在論, ②認識論, ③價値論이다. 이 결과 中은 다른 유가적 德目과는 다른 점을 발견하였다. 다른 유가적 덕목은 고유한 실체가 있어 그것을 형상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中은 이와 다르게 지향하는 상태만 있지 달리 주장하는 영역이 없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내용을 언급해 본다. ①존재론에서는 세상이 中을 바탕으로 天道와 人道라는 두 요소로 형성되었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②인식론에서는 세계가 中의 형상을 하고 있으므로 인간은 中에 맞추어 인식해야 한다는 논지를 펼쳤다. ③가치론에서는 中의 형상을 가진 세상에서 인간은 中으로 생각해야 하므로 당연히 中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둘째, 中에 대한 內在的 탐구이다. 이 논의는 너무 방대하므로 『中庸』, 『周易』, 『論語』라는 3권의 책을 택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中庸』에서는 中의 合一 논리를, 『周易』에서는 이러한 논리가 立象이란 장치로 드러나는 현상을, 『論語』에서는 中의 가치가 현실에서 구현되어 나타나는 양상을 주로 탐색하였다.
본고는 위 3권에 포함된 中의 내용을 존재, 인식, 가치란 이름으로 통합한 것이다. 이러한 영역에서 中의 고유한 논리와 정신을 탐색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된 내용을 정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중용> ①존재론 : 天人의 이원적 구조에서의 합일을 지향
②인식론 : 自誠明의 天道와 自明誠의 人道의 합일
③가치론 : 誠者 誠之者는 致<中和>로 완성
<주역> ①존재론 : 세상은 陰陽 待對로 이루어져 있음
②인식론 : 인간의 생각도 待對的으로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
③가치론 : 天道와 人道를 통합하는 논리는 <中正>을 지향하고 있음
<논어> ①존재론 : 天人에서 결국 人 중심이며, 現世 중심이어야 함
②인식론 : 文質, 學思, 등등의 양가적 가치에서 中을 사유해야 함
③가치론 : 이라한 구조에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방향은 <時中>임
결론에서는 中의 형상을 가진 세상에서, 인간은 中으로 생각해야하고, 中으로 행동해야한다. 따라서 인간은 中이란 가치로 세상의 대립을 극복할 수 있고, 또한 지속가능한 조화를 지향할 수 있다는 현대적 가치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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