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적 동기화와 태도·규범이 희귀난치병 어린이 기부 관련 커뮤니케이션 행위와 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 : 문제해결 상황이론과 계획행동이론 적용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 신문방송학과 신문방송전공 , 2017. 2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A) study of the impact of situational motivation, attitudes and norms on communicative action and intentions for a rare incurable disease children : an application of the situational theory of problem solving(STOPS) and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형태사항
v, 154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성동규
참고문헌수록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In the digital media environment, individuals’ information behavior about donation has been more interactive than ever. This study tried to figure out which factors impact communicative actions, based on the situational theory of problem solving(STOPS) and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and to explore how communicative actions influence intentions for problem solving in the donation situation for a rare incurable disease children. Unlike the current explanations of donation behavior which focus on the factors that influences intentions, for instance, message factors, cognitive factors and norms; this study examined the instrumental role of communicative action in decision making for donation behavior.
In this vein, the study encompassed three main purposes. First, the study tried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public segmentation in donation for children with incurable disease by verifying the possibility of public segmentation with theoretical application. Second, the study aimed to find the impacts of cognitive factors on communicative actions apply the Situational theory of problem solving(STOPS) to donation situation. Furthermore, the study aimed to examine the impacts of cognitive factor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and norms, perceived values, empathic concern, and past experiences to broaden the scope of study. Third, the study tried to examine the role of communicative actions as a mediator between antecedents and donation intention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a set(N=524) of male and female adults. The findings from the survey revealed that the public can be segmented into 4 subgroups (e.g., non-public, latent public, aware public, and active public) about a donation issue for a rare incurable children disease. Moreover, th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ctiveness of public and communicative action and donation intentions are also revealed. The correlation between information acquisition and donation intentions in the latent public group and the correlation between information selection and donation intentions in an active public group is revealed relatively high. The second results show that STOPS could be applied to donation communication. The third finding is about additional predictors for communicative actions; a situational motivation, a referent criterion, descriptive norm, control belief, perceived moral obligation, perceived knowledge value, empathic concern, and donation socialization. The last finding is that the information acquisition and information transmission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donation intentions.
This study demonstrated a theoretical and practical significance that tested public segmentation in donation behavior study. Especially, it tried to examine closely the role of communicative actions in donation behavior by applying theoretical frame, STOPS. Namely, the study proved that the influence of the antecedence on donation intentions was mediated by information acquisition and information transmission. The role of communicative action has often been overlooked in the field of donation behavior research. The findings in this study provided a meaningful perspective how individuals act as donation activists.
다양한 기부이슈에 대한 정보의 이용이 활발해지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 상황이론과 계획행동이론을 중심으로 기부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 커뮤니케이션 행위가 기부행위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였다. 특히 기존의 연구들이 메시지, 인식, 규범 등이 기부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한 것과 달리 기부행위 의사결정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도구적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이론적 토대 위에서 기부공중세분화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기부이슈에 대한 각 공중유형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기부공중세분화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기부이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차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둘째,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에 대한 인식이 커뮤니케이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문제해결 상황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더불어 계획행동이론의 요인들과 규범, 지각된 가치, 공감적 관심이 그리고 과거경험이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셋째,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행위가 선행요인과 기부행위의도를 매개하는 설명력을 가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524명의 설문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에 대한 공중은 비공중, 잠재공중, 인지공중, 활동공중으로 세분화되었으며, 커뮤니케이션 행위와 기부행위의도는 활성화된 공중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특히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에 대해 활성화되지 않은 잠재공중은 인지공중이나 활동공중에 비해 정보취득행위와 기부행위의도의 관계가 높았으며, 활동공중의 경우 다른 공중유형에 비해 정보선택행위와 기부행위의도 간의 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문제해결 상황이론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문제인식과 관여인식이 높고 제약인식이 낮을수록 상황적 동기화가 활성화되었으며, 상황적 동기화는 준거지침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황적 동기화와 준거지침, 기술적 규범과 통제신념, 지각된 도덕적 책임감, 지각된 지식적 가치, 공감적 관심은 정보취득행위, 정보선택행위, 정보전달행위라는 세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영향을 주었다. 기부사회화는 정보취득행위와 정보전달행위에만 영향을 주었으며, 지각된 금전적 가치는 기부전달행위에만 영향을 주었다. 넷째, 커뮤니케이션 행위 중 정보취득행위와 정보전달행위는 기부행위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는 희귀난치병 어린이 문제를 대상으로 기부공중세분화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는 기부공중을 이론적 틀 안에서 세분화하여 이해하였다는 이론적 의의와 더불어 기부촉진캠페인 제작 시 보다 전략적인 설계를 할 수 있는 논거를 마련하여 제시하였다는 실무적 의의를 가진다. 또한 기부주제 연구에서 문제해결 상황이론이라는 이론적 틀을 적용하여 커뮤니케이션 행위의 역할을 조명하였다. 즉 선행요인들이 정보취득행위와 정보전달행위를 통해 기부행위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이는 기부행위의사결정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조력적 역할을 조명해낸 것으로 기존 연구에서 간과되어왔던 부분이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개인이 기부자인 동시에 기부행동가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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