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증상 발현 후 치료 및 건강 행위 이행이 장기 생존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treatment and health behavior on long-term survival after onset of symptoms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심혈관질환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데,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은 30일내 사망률이 30%에 달하는 중요한 심혈관질환이다.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관리하여 급성심근경색증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급성심근경색증의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재관류 치료를 시행하도록 하며, 급성기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적절한 재활치료 및 교육을 시행하는 것을 포함한다. 적절하고 신속한 관상동맥재관류 치료를 시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증상을 인지한 후에 일차적 관상동맥재관류술이 시행 가능한 병원으로 가는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연구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급성심근경색증을 시사하는 증상 발현 후 응급실 도착 시간과 병원 도착 후 재관류 시간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장단기 생존율에 영향이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고, 급성기 치료 후 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심장재활과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하였을 때 장기 생존에 미치는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국내 한 광역시의 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은 모든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 임상 관찰조사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방문하여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은 모든 환자인 944명의 전자의무 기록을 검토하였다. 기본적인 임상자료는 환자들의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얻었고, 환자의 증상 발현 및 병원 방문에 대한 사항들은 심혈관조영실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이 시행될 때에 환자나 보호자의 면담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심장 재활은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예방교육은 심근경색증 연구 간호사와 입원전담의의 상담, 면담과 교육, 소책자의 제공을 통해 이루어 졌고, 대상자의 지속적인 외래 추적과 장기 생존율은 전자의무기록 분석과 국민건강보험의 수신자 확인을 통해 조사되었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3.7 ± 12.4세로 70대(26.0%)가 가장 많았고, 성별은 남자 709명(75.1%)이었으며, 이중 56.3%는 STEMI였다. 현재 흡연자는 397명(42.1%), 고혈압은 479명(50.7%)이었고, 고지혈증 46명(5.1%), 당뇨는 262명(29.0%), 급성심근경색증의 과거력은 62명(6.9%), 허혈성 심질환의 가족력은 35명(3.7%)에서 발견되었다. 대상 환자들의 94.3%(890명)에서 성공적인 관상동맥재개통술이 이루어졌다. 대상자가 증상을 인지하고 응급실에 방문한 시간은 4.5 ± 5.2시간으로 측정되었는데, STEMI경우 NSTEMI에 비해 증상의 발생에서 응급실에 도착하는 시간이 유의하게 더 짧았다(p<.001).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치료받고 퇴원한 905명의 환자들에서 742명(82.0%)이 심장재활이 시행되었고, 817명(90.3%)에서 심근경색증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이 시행되었다. 5년간의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결과을 시행한 결과, 단변량분석에서 연령 (HR=1.065, p<.001), 고혈압(HR=1.786, p=.006), Killip class III/IV (HR=2.375, p=.010), 심박수(HR=1.019, p<.001), 크레아티닌 수치 (HR=1.179, p<.001), 총콜레스테롤 수치(HR=0.990, p<.001), 좌심실수축기내경(HR=1.028, p=.046), 좌심실구혈율(HR=0.969, p<.001), 국소벽운동장애지수(HR=2.019, p=.008), 응급실방문 후 관상동맥조영술 시행받기까지 걸린 시간(HR=1.002, p<.001) 등이 유의한 인자들이었고, 심장재활치료의 시행(HR=0.361, p<.001)과 예방관리교육(HR=0.403, p<.001)도 유의한 인자들이었다.
다변량분석에서는 연령(HR=1.063, p<.001), 심박수(HR=1.017, p=.007), 크레아티닌 수치(HR=1.185, p=.014), 심장재활의 시행(HR=0.563, p=.018)이 유의한 인자들이었다. 하지만 다변량 분석에서 환자에 대한 예방교육은 생존율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 같이 보이긴 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는 않았다(HR=0.998, p=.057).
결론: 본 연구에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증상이 발현한 후 증상을 인지하여 응급실에 도착하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장기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신속한 재관류술의 실시는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쳤다. 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심장재활의 치료는 건강행위 이행을 통해 장기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Background: Cardiovascular disease is increasing in importance due to population aging and westernization of dietary habits. Of them,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is the most important cardiovascular disease with a high mortality rate of 30% within 30 days. To reduce mortality from AMI, we should manage cardiovascular risk factors to reduce the incidence of AMI, perform prompt and appropriated reperfusion therapy, and apply cardiac rehabilitation in the discharged patient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performing appropriate and rapid coronary artery reperfusion therapy is to reduce the time required for primary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after the awareness of symptom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time interval from awareness of symptoms to PCI and its effect on the long-term prognosis. The other purpose included the effect of cardiac rehabilitation therapy and preventive education on the long-term survival in the discharged AMI patients.
Methods: I investigated the clinical features of AMI patients at a tertiary medical institution in Korea from January 2012 to October 2015, retrospectively. .I reviewed all consecutive patients with AMI during the study period except 19 patients who neede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or died within 48 hours. Baseline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obtained from their medical records and patient’s symptoms and their presentation were assessed from the patients or relatives at the time of PCI. A rehabilitation specalist did cardiac rehabilitation, and a nurse or physician conducted preventive education through counseling, interviews, education and brochures. The long-term clinical outcome was assessed form their medical records in patients with regular clinical follow-up. In patients without regular clinical follow-up, long-term clinical outcome was confirmed by checking with a nation-wide database maintained by the National Health Institute Service in Korea.
Results: I analyzed total 944 patients (mean age 63.7±12.4 years old, 709 males) including 531 patients with ST-segment elevation MI (STEMI). There were 397 smokers (42.1%), 479 hypertensives (50.7%), 46 dyslipidemic patients (5.1%), 262 diabetic patients (29.0%), 62 patients with previeous AMI (6.9%) and 35 patients with family history of ischemic heart disease (3.7%). Successful coronary revascularization was achieved in 94.3% (890 patients) of the patients.
The symptom to door time was 4.5 ± 5.2 hours,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age, and the presence of cardiovascular risk factors. However, the symptom to door time was significantly lower in patients with STEMI than NSTEMI (3.7 ± 4.4 hours vs. 5.6 ± 5.9 hours, p<.001).
In 905 patients treated and discharged with AMI, 742 patients (82.0%) underwent cardiac rehabilitation and 817 patients (90.3%) underwent preventive education for myocardial infarction. I performed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to evaluate the factors affecting long-term clinical outcomes. In the univariate analysis, age (HR = 1.065, p <.001), hypertension (HR = 1.786, p=.006), Killip class (HR = 1.075, p<.001), creatinine level (HR = 1.179, p<.001), total cholesterol level (HR = 0.990, p<.001), left ventricular end-systolic dimension (HR = 1.028, p= .046),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HR = 0.969, p<.001), regional wall motion abnormality score index (HR = 2.019, p= .008), door to needle time (HR=1.002, p<.001), cardiac rehabilitation (HR = 0.361, p<.001) and preventive education (HR = 0.403, p<.001) were significant factors for long-term survival.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age (HR=1.063, p<.001), heart rate (HR=1.017, p=.007), creatinine level (HR=1.185, p=.014), and cardiac rehabilitation (HR=0.563, p=.018) were significant factors for long-term survival. However, preventive education failed to show statistical significance (HR=0.998, p=.057).
Conclusion: In this study, symptom to door time was not associated with long-term survival. However, door to needle tim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ng-term survival. The cardiac rehabilitation increased the long-term survival by performing self-care role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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