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경험하는 직장 내 무례함 구조모형 : 괴롭힘으로의 진화 =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Workplace Incivility of Nurses : Evolution to Bullying
최근 몇 년간 국내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만연해져 있다고 인식되면서 그와 관련된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국가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를 입법화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려는 추세이다. 그런데 선행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직장 내 괴롭힘은 초기에 공격의 강도가 약한 무례함을 경험하고 그것이 점차 확대되면서 발생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무례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무례함이 괴롭힘으로 진화되는지 확인하고자 무례함 나선형 모델(Incivility Spiral Model)을 기반으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가설적 모형은 분노성향, 직무스트레스, 수간호사의 리더십을 포함한3개의 외생변수와 의사소통 역량, 존중문화, 직장 내 무례함, 직장 내 괴롭힘을 포함한 4개의 내생변수로 제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창원, 부산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2곳,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4곳, 3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 2곳, 병원 1곳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74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는 χ2/df= 2.25, GFI= .89, AGFI= .85, IFI= .96, CFI= .96, SRMR= .06, RMSEA= .07로 나타났으며, 총 13개의 가설 중 10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직장 내 무례함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가장 큰 효과크기를 가지는 영향요인이었으며, 직장 내 무례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외생변수 즉, 분노성향, 수간호사의 리더십, 의사소통 역량, 존중문화는 모두 직장 내 괴롭힘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나 무례함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잘 조절하면 무례함과 함께 괴롭힘 또한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외생변수들은 간호사의 직장 내 무례함에 대해 57%의 설명력을 가지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65%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직장 내 무례함을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직장 내 무례함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정책을 마련하여 활용해야 한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어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직장 내 부정적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다.
As it has been considered that workplace bullying is a widespread issue among nurses in South Korea in the recent years, a lot of research on the issue has been conducted and the state tends to pay constant attention to the issue, by legalizing the workplace bullying prohibition system. Literature review has found that workplace bullying is a gradually expanding of incivility with a small extent of attack at its early stage. This study built a hypothetical model based on the incivility spiral model and tested it for goodness-of-fit with the objective of identifying the factors for incivility at workplace and determining if incivility evolved into bullying.
The hypothetical model had three exogenous variables—anger tendency, job stress, and leadership of head nurses—and four endogenous variables—communication competence, civility culture, workplace incivility, and workplace bullying. The data collected from a total of 274 persons at two tertiary hospitals, four general hospitals with ≥300 beds, two general hospitals with <300 beds, and one hospital in Seoul, Gyeonggi, Daejeon, Changwon, and Busan from July 1 to August 15, 2019 were analyzed.
As for goodness-of-fit of the hypothetical model, χ2/df= 2.25, GFI= .89, AGFI= .85, IFI= .96, CFI= .96, SRMR= .06, and RMSEA= .07, and 10 out of 13 hypotheses were supported. Workplace incivility was a factor with the largest impact on workplace bullying and each of the significant exogenous variables affecting workplace incivility —anger tendency, leadership of head nurs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civility culture—was also found to be a significant factor indirectly affecting workplace bullying; therefore, the efforts to control the factors causing incivility can prevent bullying. The exogenous variables in this study accounted for 57% of workplace incivility and 65% of workplace bullying among nurses.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control workplace incivility at its early stage and make and use definite criteria and policies against workplace incivility with the aim of preventing workplace bullying. The efforts to generate positive and healthy energy and create corporate culture based on mutual respect can lay the ground for prevention of negative behaviors at work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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