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등장과 저널리즘 공정성 논쟁 연구 : 현직 기자들의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ppearance of ChatGPT and the Fairness of Journalism : Focusing on in-depth interviews with current journalist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202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 저널리즘전공 , 2023. 8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64 p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성태
UCI식별코드
I804:11009-000000276367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how journalists are using Chat GPT and what problems can occur when using Chat GPT in a situation where the number of cases of using Chat GPT in journalism is increasing recently. After Chat GPT, AI was able to talk and infer with people, moving away from the role of helping people with simple and repetitive tasks, and became a creator who directly produces original contents such as text, images, videos, and music. There is no exception in the field of journalism. Chat GPT releases a neat "article" type output without typos within minutes of entering a question asking for an article to be written. However, the bias of Chat GPT and the problem of 'hallucination' are serious. The fairness of reporting is a principle that must be observed for the intrinsic value and function of journalism. However, how should the media industry respond at a time when the number of media cases introducing Chat GPT is increasing. To study this, incumbent journalists will find out how to evaluate articles written by ChatGPT, how to use ChatGPT if they are using ChatGPT, whether they sympathize with the need for ChatGPT, and whether they think ChatGPT harms fairness, the basic value of journalism.
In order to verify research problems, in-depth interviews, which ar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conducted with 10 incumbent journalists. According to the study, journalists should be wary of blind faith in Chat GPT and use it as a tool for writing articles. Although the introduction of Chat GPT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media environment, there was no disagreement that the role of human journalists, such as in-depth coverage, will grow further. In addition, while predicting that Chat GPT would not directly harm the fairness of journalism, the main view was that readers' excessive expectations for fairness were actually burdensome. As such,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d specific problems and implications for using Chat GPT with problems such as bias in journalism, which treats fairness as a major topic.
본 연구는 최근 저널리즘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자들이 챗GPT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챗GPT를 활용할 시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챗GPT 이후 AI는 단순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 해 사람의 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에서 벗어나 사람과 같이 대화하고 추론할 수 있게 됐으며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등 원본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창작가가 됐다. 저널리즘 영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챗GPT는 기사를 작성해달라는 질문을 입력한지 몇분만에 오탈자 없이 깔끔한 '기사' 형태의 출력물을 내놓는다. 하지만 챗GPT의 편향성과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는 심각하다. 보도의 공정성은 저널리즘의 본질적 존재 가치와 기능을 위해 지켜져야 하는 원칙이다. 하지만 챗GPT를 도입하는 언론의 사례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미디어업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를 연구하기 위해 현직기자들은 챗GPT가 작성한 기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챗GPT를 활용하고 있다면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챗GPT의 필요성에 공감하는지, 챗GPT가 저널리즘의 기본 가치인 공정성을 해친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알아본다.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현직 기자 10명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방법인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현재 기자들은 챗GPT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경계하고 기사 작성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챗GPT의 도입은 언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심층취재 등 인간 기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엔 이견이 없었다. 또한 챗GPT가 저널리즘의 공정성을 직접적으론 해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사실상 공정성에 대한 독자들의 과도한 기대가 부담스럽다는 견해가 주를 이뤘다. 이렇듯 본 연구는 공정성을 주요한 화두로 다루는 저널리즘에서 편향성 등 문제를 지닌 챗GPT의 활용 방안과 구체적인 문제점,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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