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의 文學에 나타난 春秋大義의 形象 = (A) Study on embodiment of Chunchudaei shown in the litearture of Song Si-Yeol
저자
박도균 ; 송시열 ; Park, Do Gyoon
발행사항
부산: 경성대학교, 1999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 경성대학교 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1999년 2월
발행연도
1999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811.0905 판사항(21)
발행국(도시)
부산
형태사항
79 p.;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p.74-77
소장기관
尤庵 宋時烈(1607~1689)은 17세기 중엽 이후 朝鮮後期史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대정치가이며, 사상가이자 性理學과 禮學의 대표적인 학자였으며, 壬丙兩亂을 겪으면서 世道의 扶持를 自任하고 일생 동안 ' 春秋大義' 를 發揚한 사람이다.
본고는 우암 송시열의 춘추대의 사상이 그의 문학작품 속에 어떻게 형상화되어 있는 지를 밝혀 보고자 한다. 첫째, 춘추에 대한 諸家의 說을 중심으로 춘추의 근본적인 이념을 알아보고, 이러한 의리들이 <<左氏傳>><<穀梁傳>><<公羊傳>>을 통하여 어떤 양상으로 서술, 이해되고 있는 지를 살펴보겠다. 둘째, 우암 문학에 나타난 춘추대의는 춘추의 대일통사상에 기반한 소중화론에 근거하고 있으며, 대체로 尊周攘夷, 誅討亂賊, 復讐雪恥 세 가지 방면에서 두드러졌음을 서술하고자 한다. 또 우암의 문학 작품 속에서 이러한 양상들을 찾아내어, 詩와 祭文을 중심으로 춘추대의의 抒情的 형상을 살펴보며, 傳을 중심으로 춘추대의의 敍事的 형상을 검토하겠다. 셋째, 이를 통하여 우암의 저술정신이 문사의 기교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윤리 도덕의 고양과 의리의 천명에 가치를 두고 있음을 밝혀낼 것이다. 본고의 이러한 작업은 조선후기 문학에 널리 유행되는 崇明排淸, 北伐論, 復讐論, 闢異端, 衛正斥邪 등의 문학적 주제가 안고 있는 사상적 배경까지 구명할 수 있을 것이다.
우암의 일생은 大一統思을 기반으로 한 소중화론에 근거를 둔 춘추대의로 일간되고 있는데, 그에게서 뚜렷이 부각되는 춘추대의의 의리는 尊周攘夷, 誅討亂賊, 復讐雪恥 의리이다. 존주양이 의리는 周에 대한 문화적인 존숭을 의미하지 이적에 대한 지역적 종족적인 무분별한 부정이 아니며, 단지 周를 높여 개별집단을 종속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인 집단이 자기의 주체성을 지키면서 전체를 위해 공헌하는 정신이다. 주토난적의 의리는 父子간의 천륜과 君臣간의 公道를 저버린 무도한 자들에게 필주를 가하여 윤리적 심판을 내리는 것이다. 복수설치의 의리는 ' 君父之讐不共戴天' 의 의리로서 군부를 죽인 원수들에 대한 응징의 정당화이며, 비인륜적인 만행에 대한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인륜도덕의 실현이다.
대일통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소중화론에 근거한 우암의 춘추대의는 그의 문학 작품 속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우암의 詩와 祭文에 나타는 춘추대의를 尊周攘夷, 誅討亂賊, 復讐雪恥 의리로 나누어 살펴보면, 먼저 촉한이나 조선을 읊은 詩와 李時稷의 挽詩 등에서 존주양이의 의리를 볼 수 있다. 우암은 패권을 일삼는 魏의 정통을 부정하고 蜀漢에게 정통을 부여하여 貴王賤覇 의리와 대일통에 기반한 정통론을 제시하였고, 조선을 用華變夷의 완성으로 설정하여 명의 멸망 이후 조선에게 중화 문화를 담당할 책무를 부과하였으며, 무도하게 평화를 깨뜨린 청을 이적으로 규정하고 물리쳐 중화문화를 존숭하려는 尊周攘夷의 의리를 밝혔다.
다음으로 사문난적을 성토하는 詩에서 주토난적의 의리를 규명할 수 있는데, 학문을 바로 세우고 이단을 막아야 五倫을 돈독히 하여 인륜공동체가 실현된다는 입장에서 사문난적을 성토하였다.
宋時榮과 黃君美를 애도하는 祭文에서는 복수설치의 의리가 드러나는데, 청의 야만적인 침략을 응징하는 복수설치가 우암의 필생의 사업이었다.
서사문학에 나타나는 우암의 춘추의리는 그가 立傳한 <三學士傳><林將軍慶業傳><砲手李士龍傳><金朔州兄弟復讐傳>을 통해 파악된다.<삼학사전>에서는 삼학사의 상소문과 청에 끌려가서 강렬하게 저항하는 언행들을 통하여, 존주양이의 의리를 형상화하고 복수설치를 객관화된 의리로 설파하였다. 아울러 삼학사들의 절의와 죽음을 忠으로만 보지 않고 존주양이의 의리를 실현한 것으로 논평하여, 인물을 평가하는 기준에서의 우암의 독특한 시각이 돋보인다.
임장군경업전>과 <포수이사룡전>에서는 明軍을 돕는 전투 장면과 청국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절의로 대항하는 모습들을 묘사하여 임경업과 이사룡의 존주양이 의리를 형상화하였다.
<김삭주형제복수전>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복수하는 과정을 춘추대의의 복수 의리로 끌어올려 형상화하고 있어 특히 주목된다. 우암은 춘추대의를 문학의 주제로 형상화하고, 문학 전반을 통하여 한 인물의 삶을 춘추대의로 규정하고 장면마다 그에 합당한 의리를 부각시켜 문학의 지평을 확대한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우암 문학에서 무엇보다 주목되는 독특한 점은 <김삭주형제복수전>에서 보이듯 忠·孝·烈·義를 최고의 가치로 규정하던 종전의 작가들과는 달리 春秋大義를 忠孝보다 상위의 개념에 놓아 萬世의 표준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우암의 저술정신은 유가의 최고의 전범인 윤리와 도덕 그리고 의리를 발현하여 주자의 학문을 모범으로 하는 正學의 수호와 世道를 扶持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우암의 문학에 나타난 춘추대의를 부각시키려고 노력했으나, 작품 전체를 다 살피지 못한 한계가 있다. 또한 우암의 문학 속에 나타난 춘추대의가 후대의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 지에 대해서도 고찰하지 못하였다. 본고에서 논의하지 못한 우암의 다른 작품과 후대의 작가들에 대한 연구는 차후의 과제로 남겨둔다.
Uam Song Si-Yeol(1607~1689) as a great politician affecting greatly the history of the late period of Chosun after 17th century and philosopher and scholar of Sung Confucianism(性理學) and courtesy studies, assumed the task of keeping public morals after experiencing two wars (Imchinwaeran and Byungjahoran), raising Chunchudaei(春秋大義:the great principles of righteousness as a human shown in Chunchu) in his lifetime.
Chunchudaei highlighted by him is founded on sojunghwaron(小中華論:the argument on small China) having Daeitongsasang(大一統思想: the idea of a great unity) in <<Chunchu>> for a basis. Daeitongsasang in <<Chunchu>> means a cultural unity centering around Ju(周) in the era of Chunchu and sojunghwaron is based on the idea that Chosun(朝鮮) has legitimacy as the main body of the Chinese culture due to the fall of Myung(明) which had been the center of the chinese culture.
This study intends to examine how the idea of Chunchudaei was embodied in Uam's literature. It is especially focused on three aspects of respecting Ju and repelling uncivilized aborigines north of the Tuman river; denouncing the son who killed his father and king; taking revenge for his father and king's murder and wiping off a disgrace. Finding these aspects in his literature I intend to examine the lyrical embodiment of Chunchudaei in his poems and funeral odes and the descriptive embodiment in his biographies.
The principle of respecting Ju and repelling uncivilized aborigines north of the Tuman river shown mainly in his poems is embodied as that of respecting Myung(明), the center of the Chinese culture and repelling Chung(淸). It means not just respecting Myung and repelling Chung, or barbarians but defining Chung that used force cruelly and break the order of peace as barbarians, indicating it can't be regarded as the emperor's country.
In addition the principle of denouncing the son who killed his father and king in his poems defines anything against Sung Confucianism as Samunnanjeok(斯文亂賊:enemies disturbing doctrines of Confucianism) and criticized it.
The principles of taking revenge for his father and king's murder and wiping off a disgrace shown in funeral odes indicates through the odes of those who wanted to punish savage invasions they wanted to take revenge.
And then I'm going to consider the embodiment of Chunchudaei in descriptive genres. In biographies of samhaksa(三學士傳), Imchanggun Kyung-up(林將軍慶業傳) and Posu Lee Sa-ryong(砲手李士龍傳) that they were regarded as those who actualized the principle of respecting Ju and repelling uncivilized aborigines north of the Tuman river, not that their integrity and death was not recognized as loyalty and righteousness deserves noticing in that it shows his unique point of view on the life of a man.
And biography of Kim Sak-Ju brothers' revenge(金朔州兄弟復讐傳) shows a very unique view to regard his behavior to the enemy who killed their father as realization of the principle of revenging in Chunchudaei, not as filial piety.
As shown in the above Uam embodied Chunchudaei as themes of his iterature, widening the scope of the literature. And in valuing a man's way of life writers before him defined loyalty, filial piety, integrity and righteousness as the highest values of Confucianism, while Uam valued Chunchudaei higher than loyalty to the country and filial piety to parents, establishing it as the standard of all ages. In addition his literature is also characterized by the point that he defined a man's life according to Chunchudaei and highlighted the suitable principle by scenes throughout his literature.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개인정보 처리 목적, 항목 및 법적 근거 수정 · 본인대상정보전송요구권 행사 방법 안내 ·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추가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수집·이용 근거 | 수집·이용 목적 | 수집·이용 항목 | 보유·이용기간 |
|---|---|---|---|---|
|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항 제4호(계약 이행) |
회원 서비스 운영 |
ID,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보호자 성명(어린이회원), 보호자 이메일(어린이회원) |
회원탈퇴시 까지 |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
주문 및 결제 처리 |
ID, 비밀번호, 이름, 주소 |
5년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