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디자인을 통한 남녀간의 재미감성 차이에 관한 연구 = Studies of 'fun' sensitivity difference between heterosexual individuals through product design
바야흐로 감성사회로 돌입해가고 있다. 어찌 보면 이제는 기능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거의 같은 수준에 진입한 상황에서 이제 사용성이라는 문제는 더 이상 사용자에게 자극을 주기에는 역부족일수도 있다. 이렇듯 감성이라는 키워드가 사회전반에 걸쳐 많이 언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개인의 차이에 의한 감성의 차이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감성이라는 부분이 매우 미묘하고 세심한 부분의 만족을 위해 연구되어 지고 있는 것이라면 언젠가는 개인의 감성에 대한 맞춤시대가 도래 하리라 본다. 더 나아가 인간의 감성을 파악하고 계층에 따른 정서적 차이에 의한 디자인이 이루어진다면 좀 더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개인의 감성적 차이를 찾아내어 그 의미를 분석하는 작업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그 범위를 축소하여 성별에 의하여 유발되는 감성적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였다. 그렇다면 제품의 디자인 요소를 통해 유발 되는 감성은 성별로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사물을 대할 때 어떠한 차이로 나타나는 것일까? 그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감성에 대한 성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문헌과 논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어떠한 감성적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여러 실험에 근거한 자료를 바탕으로 남녀간의 성별에 의한 정서나 경험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그 근거를 바탕으로 특정한 영역, 즉 제품디자인에 국한된 '재미'라는 특정 감성에 대하여 남녀간의 성차를 알아보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품이라는 특성을 가진 영역 하에서 재미라는 감성을 계층분석방법을 이용하여 계층을 분류하였다. 분석 계층도를 가지고 AHP(분석 계층 방법론)을 이용하여 남녀 각각 동수의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상호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 시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해주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분석계층방법론으로 정의 할 수 있다. [Saaty, 1995]. AHP방법은 의사 결정 요소들의 속성과 그 측정 정도가 다양한 다 기준 의사 결정 문제에 효과적으로 적용되어 의사 결정자가 선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체계적으로 순위화 시키고, 그 가중치를 비율척도(ratio scale)로 도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Satty 1980). 이렇듯 재미라는 감성을 각각의 개인에 의한 주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평가함에 있어 무형의 요소와 정성적인 요소까지도 측정이 가능한 AHP기법은 다른 분석방법보다도 각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나 중요도에 대한 신뢰도 높은 결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계층분석을 통하여 2단계 요소로 인지적 재미와 정서적 재미, 3단계 요소로 편리한 사용방법과 참신한 사용방법, 쾌적한 느낌, 부적합한 느낌을 찾아냈으며, 3단계로 개선된 방식. 인체공학적인, 변형 가능한, 다용도인, 귀여운, 추억을 연상시키는, 은유적인, 역설적인으로 총 8개의 요소를 찾아낼 수 있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의사 지원을 도와주는 Expert Choice 라는 의사 지원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이는 AHP법을 사용하여 작성된 설문 결과를 데이터화 하여 입력하면 각 계층에 대한 상대적인 중요도, 즉 의사결정 요인들 간의 상대적 중요도(relative importance) 또는 가중치(relative weight)를 계산하여 상위 단계에 있는 의사 결정 요인들을 기준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여 준다. 이렇게 계산된 각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통계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남성과 여성이 같은 의사결정 요인들에 대하여 얼마나 다른 중요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냄으로써, 성별에 따른 감성의 차이를 알아 모았다. 두 의사결정 요인들 간에 현저한 차이가 없다면, 두 요인간의 상대적 중요성은 중립적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만약 현저한 차이가 존재한다면, 각 요인들 간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사용된 통계 방법은 T-검정을 사용하였다. 먼저 성차에 의하여 서로 다른 값이 나오는 경우가 존재하는 가를 보기 위해 독립2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다음에 각각의 성의 특징을 보기 위해 단일집단 T검정(One Sample T-Test)을 실시하여 각각의 성별 특징을 알아보았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통계 분석을 통하여 '쾌적한 느낌'과 '부적합한 느낌'에서 유의수준 0.1수준에서 남녀간의 성차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으며, 또한 '귀여운'과 '추억을 연상 시키는'에서는 유의수준 0.15 수준에서 남녀간의 성차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성의 경우 '쾌적한 느낌'과 '부적합한 느낌'에서 상대적 중요도가 중립적인 성향을 나타냈으나, 남성의 경우는 '쾌적한 느낌'이 '부적합한 느낌'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귀여운'과 '추억을 유발시키는'의 항목에서는 여성의 경우, '귀여운'과 '추억을 연상시키는'이 상대적인 중요도가 중립적으로 나타났으나, 남성의 경우는 '귀여운'보다는 '추억을 연상시키는'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서 남녀간의 감성적 성향이 비슷한 부분으로 '변형 가능한'과 '다용도인'의 경우에는 남성과 여성이 모두 '다용도인'의 감성에서 선호도가 같게 나타났는데, 남성의 경우 '변형 가능한'보다 '다용도'에서 더 재미를 느낀다고 보고 하였고, 여성의 경우도 '변형 가능한'보다 '다용도'에서 더 재미를 강하게 느낀다고 보고 하였다.
남성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분석에서는 총 7개의 기능세트 중 2개에서 중립적인 성향을 그리고 5개에서 한쪽에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인지적인 재미'와 '정서적인 재미'에서는 중립적인 성향을 나타냈으며, '편리한 사용방법'과 '참신한 사용방법'의 비교 역시 중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머지 5개의 항목에서는 유의수준 0.1 수준에서 선호도의 차이를 보여 주고 있는데 첫 번째 '쾌적한 느낌'과 '부적합한 느낌'에서는 '쾌적한 느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된 방식'과 '인체 공학적인'의 경우는 '인체 공학적인'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변형 가능한'과 '다용도인'에서는 '다용도인'의 선호도가 더 높았으며, '귀여운'과 '추억을 연상시키는'에서는 '추억을 연상시키는'을 통한 '재미'가 더 선호됨을 알 수 있었다. '은유적인'과 '역설적인'에서는 '은유적인' 보다는 '역설적인'을 더 선호하는 '재미'로 보고 하였다.
여성 집단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총 7개의 항목 중, 3개에서 특정한 항목에 대해 선호도를 보였으며, 4개의 항목에서는 중립적인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먼저 중립적인 선호도를 나타낸 기능세트들 중 첫 번째로 '쾌적한 느낌'과 '부적합한 느낌'과 두 번째로 '개선된 방식'과 '인체 공학적인' 세 번째로 '귀여운'과 '추억을 연상시키는', 네 번째로 '은유적인'과 '역설적인'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총 3개의 기능 세트들이 특정 요인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내었는데, '인지적인 재미'와 '정서적인 재미'의 경우에는 '인지적인 재미'가 '정서적인 재미'보다 더 강한 재미를 준다고 보고 하였다. 또 '편리한 사용성'보다 '참신한 사용방법'이 더 강한 재미를 준다고 보고 하였다. '변형 가능한'과 '다용도인'에 대한 질문에서는 '변형 가능한'보다 '다용도인'이 더 강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고 보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적인 차이에 의한 남녀간의 감성차이는 제품을 통한 감성적 선호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할 것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였다. 즉 제품을 통하여 소비자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성적 경험 중 '재미'라는 특정한 감성에 대하여 남녀간의 성차에 의하여 서로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개인적인 감성의 차이는 많은 환경적인 요인과 본성적인 요인에 의하여 형성되며 이렇게 형성된 감성은 개개인 마다 매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감성들은 생리적인 측면에서의 감성, 사회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학습되어진 감성,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여 구축된 감성 등 원인과 성격, 그리고 발현되는 방법들도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성별이나 문화적인 차이와 개인의 특성에 대한 연구는 더더욱 구체화 되고 광범위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시기는 감성의 맞춤 시대가 될 것이다. 개개인의 감성적 요구가 무엇이며, 그러한 감성적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략하는 것이 앞으로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It rushes in full operation in the sensitivity society and it is going. In this situation, where all companies are coming to a same level in technical know-how, the usability is no longer the highest attraction factor among the users. The portion which is a sensitivity does delicateness very and satisfaction of the portion which is prudent hazard is coming being researched. The confronts to the sensitivity of the individual some day and the time when it fixes sees will arrive.
If the portion of sensitivity engineering is the satisfaction factor of the user, finally the time of individual satisfaction is coming. In this study, I want to find the difference of sensitivity from product design between heterosexual individuals. By collecting many experimental data sets of emotional difference between heterosexual individuals, I am able to conclude a theoretical concept. To understand what the 'Fun' is, I used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Through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I can fine 8 elements. There are cognitive fun and emotional fun in the second phase, and convenience, novelty, comfort, incongruity? in the third phase. And improvement, Human engineering, variation, multipurpose, lovable, reminiscence, metaphor, paradox, in the forth phase. Through the statistical analysis, I was able to find the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in part of 'comfort', 'incongruity' and 'lovable', 'reminiscence'.
In the female group, there are no relative importance in 'comfort', 'incongruity'. but in male, the feeling of 'comfort' is stronger then 'incongruity'. In female, there is no relative importance in 'lovable', 'reminiscence'. but in male, the feeling of 'lovable' is much stronger then 'reminiscence'
In the part of 'variation' and 'multipurpose', the males and females have a similar pattern in relative importance. They sense fun stronger in 'variation' than 'multipurpose'.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male group, 5 parts of sets shows relative importance in 7 part.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female group, 3 part of set shows relative importance in 7 part.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n considering a theoretical background that emotional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are the similar pattern in relative importance of product design. The difference of personal sensitivity is formed by various environments, for example cognitive factor and the original nature cognitive factor, The sensitivity which is formed every each person is having a very different form.
there are many different reasons that causes sensitivity. physiological effect, social culture, position sensitivity, and by personal experience. It also results in various form. we can expect this research of difference of culture and individuals is more lager and embodiment. The future will be sensitivity, The sensitivity demand of each person is what, such sensitivity difference is should be accurate and underst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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