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신앙교육을 위한 예배프로그램 연구
저자
발행사항
안양 :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 목회학과 목회학전공 , 2004. 2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235.7 판사항(4)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76p. : 삽도 ; 27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75-76
소장기관
본 연구자는 영아도 예배드릴 수 있는 자로 인정하여야 하며 모든 예배의식에 참여하도록 허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본 논문을 준비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많은 교회가 영아신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영아들을 예배자라기보다는 방관자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으나 의식 있는 교회들로부터 영아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아의 발달상황에 맞게 예배 프로그램이 연구되어 실행하고 있는 것을,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이고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이나 그 시작이 미흡하다는 면에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영아는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은 인격체이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예배는 영이신 하나님과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은 인간이 만나는 교제의 현장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존재로 지음받아 영적인 욕구를 소유한 영아는 마땅히 예배자이다.
영아는 영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발달 특성상 자신만이 경험할 수 있는 초월적인 신비에 반응하는 독립된 인격체이다 그러므로 가정이나 교회에서 예배자로서 영아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며, 영아의 기독교 교육의 성공적인 열매를 기대할 수 있다.
예배와 기독교 교육은 분리될 수 없다. 서로 상호보안적일 때 영아부 신앙교육은 온전해진다. 영아를 예배 의식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신앙교육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과 교회는 영아의 예배에 대한 권리를 제한해서도 안도며, 예배에 대한 의무를 외면해서도 안된다는 것이 본 연구자의 결론적인 논지이다. 왜냐하면 우선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성령에 의한 역사를 인간의 생각으로 논하는 것은 성경적인 태도가 아니며, 영아의 발달 능력을 볼 때 충분히 교육에 대한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음이 증명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영아부 어린이 예배가 각 교회에 정착하기 위한 몇가지 대안을 함으로써 본 연구의 결론을 맺으려 한다.
첫째, 영아에 대한 인식 면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영적인 존재로 지음받은 영아가 왜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에 관한 논의는 성경을 통해서 증명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영아를 인정하고 있으며 영아를 거부하는 어른들의 태도에 대해 영아를 인정하고 허용해야함을 명령하고 계신다.
영아를 예배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교파의 신학적인 관행이며, 어른들을 중심으로 만든 행정적인 조치일 뿐이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나 발달 능력의 차원에서나 영아는 예매자로서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되어야 한다.
둘째, 영아부 예배에 대한 교회의 배려이다.
대부분의 교회가 나이가 어릴수록 환경에 민감하며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시끄럽다는 이유로 가장 후미진 곳에 예배실을 마련한다거나 영아부 어린이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예를 많이 보아 왔다. 영아부 어린이 교육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실시되도록 교회가 충분히 배려해야 한다.
셋째,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한 영아부 공과의 집필이 시급하다
영아에게 있어서 최선의 교사는 부모이다. 시중에 나오는 공과의 대부분이 어린이를 대상으로만 집필되어 있는 것을 본다. 부모교육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영아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된 것이 많음을 볼 수 있다. 영아부 어린이를 위한 공과는 부모를 통한 교육의 방법과 이론으로 집필되어야 한다.
넷째, 영아부 전문지도자 확보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교육은 전문성을 가지고 임할 때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아부 어린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올바른 교육에 임할 수 있는 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다섯째, 일주일동안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 예배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영아들은 주일날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하나님을 알아간다. 그러나 영아에게 종교적인 진리의 유일한 전달방법은 부모와 자녀와의 기본적인 관계와 가정 전체의 종교적인 분위기이다. 따라서 가정에서 영아들의 하루하루의 생활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을 엮어가기 위해서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 예배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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