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복합문화 예술공간 연구 : 경인미술관 프로그램과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 (The) Research for multi-culture and art complex : Case study applied to the program of Kyung-In Museum in Seoul
저자
발행사항
서울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 예술기획전공 , 2004. 8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00.13 판사항(4)
DDC
708 판사항(20)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ⅱ, vi, 111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102-109
소장기관
과거 우리의 인식 속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적인 '문화공간'은 미술관, 박물관, 극장 등을 지칭하며 이는 곧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대중문화가 확산되면서 영화관을 비롯하여 상업적인 놀이공간까지 문화공간의 영역으로 점차 흡수되어 그 개념이 확장되었다. 이것은 현대 문화공간의 개념과 역할이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여 변모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제 미술관을 포함한 문화공간들은 전시, 공연, 교육, 공원,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어 효율적인 운영방안의 모색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관람객들을 유도하여 '복합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변화'를 꿈꿔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공연과 전시의 만남은 물론 각 장르별 특징에 맞는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개별공간의 예술성과 완성을 높이는 동시에 예술 장르간의 크로스 오버를 시도한다. 또 예술간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새로운 매체나 환경을 활용한 예술이 다양하게 창작되는 여건은 예술계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을 탄생하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이후 예술의 전당을 시발점으로 주요 도시에 복합문화 예술공간이 세워지기 시작했으나,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예술의 전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문화공간들은 기본적인 운영계획 없이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라는 미명하에 유행처럼 전국적으로 무분별하게 설립되어 현재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문화공간을 이용하는 관람자들에게 이용자 위주의 공간과 복합문화 예술공간의 기본원칙인 공연과 전시라는 예술의 두 가지 큰 범주를 모두 아우름과 동시에 이를 수용하는 전용공간의 원칙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이러한 원칙에 부합하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의 수는 극히 적으며 문화를 누리고자하는 대중에 비해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국내 복합문화 예술공간의 발전을 위해 우리 현실에 맞는 공간을 설립하고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 기초하여, 국내외 대표적인 복합문화 예술공간을 비교분석한 후 국내 실제 기관에 적용 · 연구하였다. 대중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충족과 함께 국내 상황에 맞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을 확립 · 형성하는 것은 대중문화예술의 확대와 더불어 국가차원에서 문화정책으로써 추진되어야 하며, 이미 세계각국에서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의 설립이 국가정책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복합문화 예술공간 설립시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설립이념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기본운영방안을 탄탄하게 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명확히 제시하여야 한다. 또한 대중에 근접성이 있는 곳에 위치를 선정하고,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비롯한 공적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함께 일종의 랜드마크로서 특성화된 장소로서 구성하여 효과적인 활성화를 이루어야 한타 실천방법으로는 합리적인 운영체제를 갖추어 창의성과 유연성, 변화에 대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조직과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안정된 프로그램과 함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문제에 발맞추어 즉각적인 변화를 추구해 현대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맞춰 나갈 수 있는 연구와 안목이 필요하다.
복합문화 예술공간은 이 성과물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제공하고 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서 대중들에 의해서 이끌려 가는 문화활동 공간임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정부의 직 · 간접 차원의 정책시행이 적극적으로 뒷받침되어 이루어져야 한다. 이로써 복합문화 예술공간은 현실적으로 생성가능한 문제점들을 최소화함으로써 대중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다.
Art centers which includes art galleries becomes a trend recently. They started to have not only exhibitions but also stages for performance, educational programs, lounges for taking a rest, and facilities for visitors. As a result, art centers can have more visitors, and this makes them available to keep from being in financial difficulties. This trend are taking down a wall between each genre of arts and making a new style from this cultural act. The trend, unification of each different art out of standardized art requires a new type of exhibit space called, Multi-culture and art complex.
In Korea, the history of Multi-culture and art complex started with the opening of Seoul Arts Center in 1980. After the erection of Seoul Arts Center, there were many of them built under the cloak of "Multi-culture and art complex". However, except for Seoul Arts center, under the government control most of them were built of without any specific plan, so they couldn't give satisfaction to the audience. What is worse, in spite of the increase in number of the audiences enjoying arts, there aren't still enough facilities for them.
This research is based on cases of both native and foreign art complexes, because we need to know how similar and different between them. Based on this research, we could find the better way to run our art complexes. Let us extract the four common factors from the representative art complexes. According to the research, there would be support from government organizations. Secondly, art complexes would be placed near public transportations, e.g., subway station or downtown bus stop. Thirdly, systems should be organized and many trained specialists should be placed. And, lastly, various programs for art courses and art seminars should be provided constantly to the public. Through these efforts, we could attract more participation from the audience. And this public participation can result in the renaissance of Korean art.
Through the research I suggest that art complexes should lead by an audience. Art complexes would give information about what they have or what they will have to the audience. Then, the audience would make a decision. After all, the decision makes a trend. Moreover, the decision makes culture. The well organized making process for art complexes could help the creation of desirable cultural cycle which is explained above. The Multi-culture and art complex suggested by this paper could be helpful to make the desirable culture and this culture can provide an open-cultural at space to the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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