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여가제약, 여가권태가 음주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서울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s of leisure constraint and leisure boredom on the drinking behavior of the Disabled : focused on permanent rental housing in Seoul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사회복지학전공 , 2004.8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i, 118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익섭
소장기관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여가활동의 부정적 요인인 여가제약과 여가권태가 음주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음주문제의 예방을 위한 여가활동의 개입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 문제음주를 감소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개발하는데 함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조사를 위해 서울시 강서구, 노원구, 중랑구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35명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고 총126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장애인의 여가제약, 여가권태 인지정도를 살펴본 결과 여가제약의 평균은 3.16(5점 기준)이었으며 여가제약의 하위차원 중 여가참여를 방해하는 사회구조적 요인인 구조적 제약(3.39)을 가장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권태의 평균은 2.97(5점 기준)이었으며 조사대상 장애인이 여가에 대해 그다지 권태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보통의 정도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여가제약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 직업, 장애유형, 장애등급, 장애발생시기에 따라 여가제약의 인지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여가권태에 있어서는 장애등급에 따라 여가권태의 집단간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 .05). 셋째, 장애인의 음주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장애인의 음주빈도는 ‘월 2~4회’가 26.2%로 가장 높았고 ‘거의 매일 마신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12.7%에 이르렀으며 평균 음주량은 2.58잔으로 나타났다. 넷째, 조사대상 장애인의 문제음주정도를 AUDIT(김용석, 2000)의 분류방법에 따라 분류한 결과 비음주자는 12.7%, 정상음주자는 31.7%, 상습음주자는 27.7%, 알코올 남용자는 17.5%였으며 알코올 중독자로 분류된 비율도 11.1%에 이르렀다. 이는 정상음주자와 비음주자를 제외한 문제음주자가 59.3%에 이른다는 결과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의 장애인 10명 중 한명 정도가 알코올중독으로 분류됨으로써 알코올 중독의 치료를 요하는 시급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장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음주행태를 살펴본 결과. 성별과 종교, 직업, 장애등급, 장애발생시기에 있어서 집단간 차이를 나타냈다. 다섯째, 여가제약, 여가권태가 장애인의 음주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여가제약 중 인간내적 제약과 구조적 제약이 높을수록 부정적 음주행태가 많이 나타나며 여가권태가 높을수록 부정적 음주행태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p< .05). 인간상호적제약은 음주행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여가에 있어 여가참여의 심리적 제약(인간내적제약)이 많을수록, 사회 환경적 방해요인으로 인해 여가참여에 제약이 될 수록(구조적 제약), 여가를 권태롭게 느낄수록 부정적 음주행태를 보인다고 종합할 수 있다.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장애인의 문제음주 감소를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장애인의 음주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 음주인구에 대한 실태파악 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므로 다양한 계층과 유형을 포함한 장애인에 대한 전국적 수준의 음주실태조사가 시급하다. 또한 조사대상 장애인의 알코올 중독 비율이 11.1%에 이르러 지역사회 내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알코올중독 장애인이 많았음을 발견했다. 이에 대한 지역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알코올센터의 연계 하에 스크리닝(Screening)작업을 통해서 치료가 필요한 알코올 중독 장애인에 대한 적절한 개입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둘째, 장애인은 여가인식과 참여의 실태가 매우 미약하며 인간내적, 인간상호적, 구조적으로 다양한 제약요인들을 인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한 부정적 음주행태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차원에서의 여가참여의 사회, 환경적 장벽을 제거하고 여가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특히 지역사회 내 장애인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여가시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교통편의시설을 확대함으로써 가정 내 방치된 장애인들을 밖으로 유도하며 좀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형태의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또한 장애인의 개인의 개별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포괄할 수 있도록 여가를 비롯한 복지서비스차원의 다각화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에서 분리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요구된다. 셋째, 장애인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해당직원들이 알코올이나 약물남용교육 및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외국의 경우는 장애인 관련 서비스 제공자 중 음주나 약물 스크리닝(screening)과 사정을 전담하는 직원이 있고, 전담직원은 지역사회의 약물상담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음주관련 문제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기적절한 개입을 제공하고 있다(Moore, 1999). 이는 음주문제 하나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기보다 개인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접근이 시도되고 그들의 여가생활에 있어서 음주 이외의 대안을 포함한 개인의 욕구가 충분히 반영되어 개별화된 개입계획이 세워진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interventional plan of leisure activities to prevent alcoholic problem by understanding the influence of leisure constraint and leisure boredom to tendency of drinking. Based on this, it''s trying to provide systemic and comprehensive ways of approach to reduce alcoholic problem. This study has investigated 135 of the registered-disabled living in Seoul, KangSeo, NoWon and ChungLangGu, and used 126 qestionnaires of survey for analysi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 First, the average of leisure constraint came out 3.16(basis of 5) according to level of recognition to Leisure constraint and Leisure boredom; the social structure factor was mostly recognized as obstacle to participate, which is lower dimension of Leisure constraint. The value of Leisure boredom was 2.97(basis of 5) and the disabled, who participated for research, did not really show that they are not so tedious but not so satisfied. Second, by the population-sociological difference the level of recognition to Leisure constraint was affected with gender, age, occupation, and type, grade and time of disability. Also the Leisure boredom has relation to the grade of disability and this means a lot statistically. Third, as a result of research done on drinking behavior, the investigated disabled showed 26.2% of them drink about two to four times a month, which is the highest rate, 12.7% of them said they drink everyday, 2.58 shots on average. Fourth, classifies the disabled according to AUDIT classification, 12.7% of them were non-drinker, 31.7% normal drinker, 59.3% social drinker, 27.7 alcohol abuser and 11.1% of them were alcoholic. This means that 59.3% of them are having problem with alcohol, even after eliminating non-,and normal drinker, also one out of every ten personnel lives in permanent rent apartment, who are alcoholics, which means they are in condition of emergent therapy for alcohol abuse. Investigating their various types of drinking behavior in population-sociological way, they showed difference to their gender, religion, occupation, and grade and time of disability. Fifth, according to multi-regression analysis on how Leisure constraint and leisure boredom affects drinking behavior, it was clear that higher the in-human constraint and structural constraint, which are Leisure constraint, the higher the rate of negative drinking behavior resulted. (p<0.5) The human-interrelation constraint does not really have anything to do with the alcoholic behavior. So to speak, we can summarize that the more mental restriction of participating leisure, social structural obstacles limiting participating leisure, and they feel their leisure is tedious, the more numbers of negative drinking behaviors. Considering the public welfare, the intervening plans to reduce alcoholic problem of the disabled are as follow. First, we need national-wide examination on various type of the disabled for alcoholic problem, because we are in emergent situation, and Korea is not even arranged for number of disabled drinkers. Also we could have a lot of unreached disabled alcoholics according to the research, which reaches up to 11.1%. So, local welfare facilities, the disabled welfare center, and local social alcohol center need to cooperate in order to screen people to find out ways to cure those disabled alcoholic. Secondly, we could find that the disabled are recognizing various limiting factors mentally, human-interrelation and structurally, which degenerates leisure recognition and participation. In sense of that it can produce more alcoholic problems, so that it needs to limitation and obstacles to society, participating leisure, and environment, also activate the leisure. Also political helps are in desperate need in order to live in a society without them being alienate, and to allow each single disabled individuals to fulfill their desires. Third, systemic support is needed so that people working for the disabled have been trained for alcohol or alcohol abuse education. In foreign countries, they have specialized workers to counsel and screening the disabled for alcoholic or drug uses. Also when alcoholic incident happens, they co-relate to local drug counsel professional to minimize any kind of damage. This is not only for alcoholic problem, but this program should be made out of trying to seek their deepest and various problems and replace their alcohol in the leisure, which also reflects individual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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