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발달 양상 연구 : 이유 표현 연결구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한국어교육 전공 , 2004. 8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373 판사항(4)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iv, 106p. : 삽도 ; 27cm.
일반주기명
부록수록
참고문헌: p. 88-95
소장기관
본 논문에서는 일본어권 학습자를 대상으로 이유 표현 연결구에 관한 발달 양상을 분석하였다.
그 동안 한국어교육에 있어서 대부분의 중간언어 연구는 오류분석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즉 오류를 분석함으로써 학습자의 오류의 원인이나 지도법의 개선을 검토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오류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한계가 있다. 연구자들은 오류에만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중간언어 전체를 못 보고, 무엇이 학습자를 성공시켜 가는가가 아니라 학습자가 어떤 오류를 범했는가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학습자의 중간언어 전체를 알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바른' 형식 사용이 얼마나 모어화자의 사용에 가까운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모어화자에 비하여 학습자의 사용빈도가 낮은 항목(회피된 항목)이 존재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과거의 오류분석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달리 학습자의 중간언어 전체를 분석대상으로 삼아서 일본어권 학습자의 이유 표현 연결구의 사용의 특징 및 회피의 존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였다.
3장에서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이유를 표현할 때 어떤 문맥으로 어떤 연결구를 사용하는지를 작문조사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즉 여기서는 학습자가 산출한 언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작문 조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1) 일본어권 학습자가 이유를 표현할 때 어떤 문맥에서 어떤 연결구를 사용하는지 숙달도에 따른 사용양상을 살펴보았다.
(2) 일본어권 학습자가 문맥상 적절히 이유 표현 연결구를 구사할 수 있는지 의미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어 습득 순서와 습득 시기를 분석하였다.
(3) 일본어권 학습자가 산출한 오류를 유형별로 정리하여 각 유형이 소멸하는 시기를 분석하였다.
(4) 이러한 분석을 통한 일본어권 학습자의 중간언어는 기타 언어권 학습자와 동일한 양상을 보이는지, 일본어권 학습자의 특징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들 분석에서 얻게 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어권 학습자가 이유 표현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는 연결구는 그 대부분이 초급 제시 항목이며, 중급 제시항목인 '-느라고, -길래, -는 바람에, -는 통에'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즉 기습 항목인데도 사용되지 않는 항목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출현 연결구는 숙달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일본어권 학습자는 중급 단계에서 ① '-아/어서' ② '-(으)니까'를 주로 사용하나 고급 단계에서는 ① '-기 때문에' ② '-아/어서'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사용 연결구의 변이는 일본어권 학습자에게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셋째, 일본어권 학습자가 산출한 항목들을 중심으로 습득 양상을 분석한 결과 '-기 때문에>-아/어서>-(으)니까'의 순서로 습득하여, 이것은 학습 순서 '-아/어서>-기 때문에>-(으)니까'와 상이하다. 특히 습득시기에 있어서 일본어권 학습자는 기타 언어권 학습자보다 많이 늦는 것을 밝혔다.
넷째, 일본어권 학습자가 이유 표현 연결구를 구사할 때 산출되는 오류로서 다섯 가지의 유형이 확인되었다. 오류 유형에 있어서 기타 언어권 학습자와 차이는 없으나 오류수와 그것이 지속되는 시기를 고려하면 일본어권 학습자는 문맥상 적절한 연결구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일본어권 학습자와 기타 언어권 학습자의 이유 표현 연결구의 발달 양상은 사용항목, 습득 순서와 그 시기, 오류의 양상에 있어서 차이가 있으며, 모어 배경에 따라 중간언어 형성에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표13은 두 집단의 이유 표현 연결구의 사용 양상을 정리한 것이다.
◁ 표 삽입 ▷(원문을 참조하세요)
다음에 4장에서는 3장의 작문조사에서 일본어권 학습자가 산출하지 않은 연결구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실험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1) 회피 언어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일본어권 학습자와 모어 화자인 한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 대상 연결구 다한 사용빈도를 분석한다. 즉 대상 연결구가 산출되기 쉬운 담화를 제시하였을 때 일본어권 학습자가 대상 연결구를 선택하는지, 다른 연결구를 선택하는지 알아보았다. 대부분의 모어 화자가 대상 연결구를 선택하였을 때 일본어권 학습자가 그것을 선택하지 않으면 그것은 회피의 한 형태하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 일본어권 학습자가 대상 연결구를 선택했을 경우 그에 대한 사용 양상을 분석하였다.
(3) 일본어권 학습자가 해당 연결구를 회피한 경우, 대신에 어떤 연결구를 사용하는지 살펴보았다.
(4) 이러한 일본어권 학습자의 이유 표현 연결구 표현은 의미적으로 및 화용적으로 모어화자의 표현과 얼마나 가까운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것이 알게 되었다.
첫째, 이들 연결구의 사용 빈도를 집계한 결과 일본어권 학습자는 모어 화자보다 극단적으로 낮은 것을 알았다. 즉 일본어권 학습자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해당 연결구를 회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각 연결구별로 보면 각 해당 연결구는 주로 다음과 같은 연결구에 대치되어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표 삽입 ▷(원문을 참조하세요)
대부분의 모어 화자가 실험 대상 연결구를 선택한 반면에 일본어권 학습자는 이들 연결구를 사용하는 대신에 초급 제시 항목인 다른 연결구를 선택한 것이다. 이들 연결구는 모어 화자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 빈도가 낮은 항목들이다. 즉 설사 의미적으로 통할 수 있는 표현이라도 그 표현은 모어 화자의 표현에서 먼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일본어권 학습자가 실험 대상 연결구를 사용했을 경우에 있어서도 그에 대한 습득이 미숙한 경우가 많았다. 에를 들어서 '-느러고'는 다른 중급 제시 항목에 비하여 일본어권 학습자의 사용빈도가 높았으나 모든 문항에 균일하게 사용빈도가 높게 나타난 것이 아니었다. 즉 선행절에 '시험 공부하느라고', 후행절에 '정신이 없다, 바쁘다'와 같은 키워드가 나왔을 때 높은 사용빈도가 확인되었으나 그 이외 문맥에서는 사용빈도가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듯 일본어권 학습자의 실험 대상 연결구의 사용은 어떤 키워드에 반응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이들 작문조사와 실험을 통하여 나온 결과에서 일본어권 학습자의 이유 표현 연결구의 사용 양상을 모어의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다. 3장의 작문조사 및 4장의 실험을 통하여 일본어권 학습자는 이유를 표현하는 데 주로 초급 제시 항목 '-아/어서, -기 때문에, -(으)니까'를 사용하는 것이 알았다. 여기서는 이들 초급 제시 항목에 초점을 두어 일본어권 학습자가 그것을 어떤 문맥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모어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았다.
첫째, 일본어권 학습자는 '-아/어서, -(으)니까, -기 때문에'에 관하여 고급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이들 초급 제시 연결구들을 문맥에 맞게 적절하게 쓰지 못 하고 있다.
둘째 이들 연결구의 사용에 있어서 일본어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일본어권 학습자는 이들 연결구에 대한 인지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는 것이다. 환언하면 일본어의 영향을 받아서 이들 연결구에 대한 모어 화자와 약간 상이한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색함을 주는 문장을 산출하거나 설사 문법적으로 올바른 표현이라도 모어 화자가 산출한 표현과 거리가 먼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