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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의학의 통합 패러다임 모색 = Seeking for a kind of Philosophy-Medicine Integral Paradi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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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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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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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핵심적인 목표는 고령사회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서 철학 의학 통합패러다임의 얼개를 설계하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치료에서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청되는 상황에서, 철학 의학 통합 패러다임은 동양철학이 개발한 수행/수양의 방법과 의학이 발전시켜온 방법을 연결시켜서 고령사회의 건강한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사고와 실천의 패러다임이다. 의학은 주류의학으로서 양의의 역할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미국 독일 일본 등의 보완의학과 대체의학의 임상 데이터와 임상 결과를 함께 고려한다. 특히 보완 대체의학들이 공통으로 지칭하는 습관과 질병 혹은 건강의 긴밀한 유관성을 중요한 단서로 삼아서 의학과 철학을 통합하는 건강공학 패러다임을 설계하려는 것이 본 연구의 방향이다. 이때 전체 의학과 연결하고자 하는 철학은 동양철학이다. 동양철학의 실천(수행)에서 건강 유지와 관련된 방법적 체계에 해당하는 의례 혹은 계율이라는 장치와 관련된 지혜를 의학과 결합하고자 한다. 동양철학의 수행법상에서 중시되었던 의례(장치와 실천)을 현실에 맞게 재구성하고 그것을 의학적 건강법과 연결함으로써 사실상 일상생활 전체의 라이프스타일을 심신건강의 확보와 건전한 생활의 지속의 기반으로 삼으려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이다. 철학 의학 통합패러다임을 위한 여섯 가지 원칙이 제안되었다. 첫째 의학과 철학의 전문적 지식차원의 통합이 아니라 개별적 라이프스타일의 자기구성과 운영에 관한 건강공학 패러다임이라는 점, 둘째 건강과 질병이 교차하는 인생의 역동적 과정에 건강의 지구력과 회복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는 건강유지의 기반설계, 셋째 기반설계의 두 가지 요건으로서 삶의 목적 정의 및 의례장치 설정과 의례적 실천, 넷째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자기 검속과 자기 성찰의 활동 및 자기준거의 확보, 다섯째 공자의 博文約禮의 방법의 활용, 여섯째 유교식 모델과 불교식 모델(및 기타 모델)의 분류 가능성 등이다.
더보기This study purports to develop a kind of philosophy-medicine integral paradigm as a new approach to solution of aged society health problem. In a situation asking a new health paradigm turning from treatment to prevention, philosophy-medicine integral paradigm that enables aged/aging society healthier is a paradigm combined with philosophical practice developed as self-cultivation and medical methodologies not only from main stream medicine but the others like complimentary medicine and alternatives. The main stream medicine is firstly counted as one of necessary parts and kinds of compli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s Max Gerson’s treatment, Nishi’s or Goda’s, Herbert Benson’s from Germany, U.S.A., and Japan as the other necessary parts because they have been providing a group of new concept to keep health and healing by re-organizing healthy habits or lifestyle with their own clinical data. The new integral paradigm will be qualified with the data that the compli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s are commonly pointing a very intimate relevance between routine habits and disease/health. And the paradigm will be framed along with traditional Confucianism or Buddhism each of which has developed a typical but very practical self-cultivational methodology especially with system of Confucian proprieties or Buddhist precepts. Accordingly, the paradigm should be organized by doing two main works: One of them is to modify the Buddhist or Confucian rituals fit into individual life in this contemporary society, and the other is to combine the modified rituals to the medical health-method continuously insisted by the compli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s. In fact according to the works this study will propose that individual lifestyle should be a platform on which mind-body could be continuously healthy and sound living will be lasting. This study proposes six principles to organize the integral paradigm. The first is that this paradigm is not an integration of knowledge or theories of medicine and philosophy but a kind of health engineering paradigm based on how to self-organize and manage individual lifestyles. The second is to design of a platform for maintaining health. The third is to have a definite purpose of life and to establish ritual settings and practice them in daily life. The forth is to make practice of self-check and self-evaluation with self-criteria in order to set aside sustainability. The fifth is to apply Confucius’ way to learn widely and to converge them into daily activities. The sixth is to make various models of healthy lifestyle that could follow Confucianism or Buddhism 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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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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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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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9 | 0.39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4 | 0.926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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