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서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및 질환의 임상양상에 대한 고찰 : Analysis of Risk Factors = Cytomegalovirus Infection and Disease after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저자
박세훈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이홍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최성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이효락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김기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남은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김원석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윤성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강원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박찬형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 ; 박근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31(9쪽)
제공처
배경: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 이식 전 CMV 항체(IgG) 양성률을 알고, CMV 감염 및 질환의 발병률을 구하며, CMV 감염 및 질환의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CMV 선제요법의 효율성을 판단하고자 단일 기관에서 경험한 50례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받은 50명의 성인 환자 중 이식편 생착 이전에 사망한 5명을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이식 전 수혜자와 기증자 모두에서 CMV 혈청검사를 시행하였고, 조혈모세포이식 후 백혈구수가 500개 이상이 되는 시점부터 면역억제제 사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매주 1회씩 CMV 혈액배양검사와 CMV 항원혈 검사를 시행하였다. CMV 감염의 진단은 CMV 혈액배양검사와 CMV 항원혈 검사 중 어느 하나라도 양성인 경우로 하였고, 이 경우 선제요법을 시행하였으며 위의 두 가지 검사가 모두 음전된 후 일주일까지 투여하였다. CMV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먼저 유도요법을 21일간 시행한 후 유지요법을 면역억제제 사용이 종료된 시점까지 투여하였다. CMV 감염 환자가 CMV 선제요법에도 불구하고 CMV 질환으로 진행된 경우를 선제요법의 실패로 정의하였다. 또한, 고연령, 원인질환, 이식시 원인질환의 진행상태, 전신방사선 조사, T cell depletion, GvHD 예방을 위한 스테로이드의 사용, 그리고 비혈연간일치 기증자 혹은 혈연간부분불일치 기증자 등에서 CMV 감염 및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총 45명 환자 중 이식 전 CMV 항체(IgG)는 모든 수혜자(100%)와 기증자의 93.3% (42명)에서 양성이었다. CMV 감염은 17명(37.8%)의 환자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7명이 CMV 질환으로 진행되어 CMV 질환의 발병률은 15.6%였다. 시행된 선제요법의 실패율은 41.2%였다. CMV 감염의 위험인자로 통계적 의의가 있는 것은 기증자의 형태였으며, CMV 질환의 위험인자로 통계적 의의가 있는 것은 T cell depletion, GvHD 예방을 위한 스테로이드의 사용, 기증자의 형태 등이었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CMV 감염의 위험인자로 통계적 의의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없었고, CMV 질환의 위험인자로 통계적 의의가 있는 것은 T cell depletion이었다. 통계적으로 의의는 없었으나 비혈연간 기증자 혹은 혈연간부분불일치 기증자인 경우에 CMV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본 연구에서 이식 전 CMV 항체는 모든 수혜자(100%)와 대부분의 기증자(93.3%)에서 양성으로 서구의 CMV 항체 양성률에 비해 매우 높았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CMV 질환의 위험인자로 통계적 의의가 있는 것은 단지 T cell depletion 뿐이었다. 기증자의 형태에 따라 CMV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대부분의 CMV 질환은 비혈연간 기증자 혹은 혈연간부분불일치 기증자에 의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 발생하였다. 이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면역기능의 회복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CMV 선제요법은 그 성공률이 58.8%에 지나지 않아 향후 보다 나은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Cytomegalovirus (CMV) is the major cause of infection-related mortality and morbidity in patients undergoing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study to determine the pre-transplantation seropositivity of CMV and risk factors for CMV infection and disease, an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he pre-emptive therapy and CMV treatment currently used.
Methods:Forty-five patients who underwent allogeneic HSCT at a single institution from Feb '96 through Sep '99 were screened for CMV infection by CMV blood culture and CMV antigenemia assay every week following HSCT. The screening tests were performed during continued immunosuppression. CMV infection was defined as positive CMV antigenemia or blood culture. CMV disease was diagnosed when the clinical evidence of CMV disease was present and CMV was discovered in blood or other specimens. Once the CMV infection or disease was diagnosed, pre-emptive therapy or CMV treatment was performed, respectively.
Results:All recipients (100%) and most donors (93.3%) were CMV seropositive before HSCT. Seventeen patients (37.8%) were infected with CMV, and CMV disease developed in 7 patients (15.6%). Success rate of pre-emptive therapy was 58.8%. We analyzed the previously described risk factors for CMV infection such as age, underlying disease, disease status, total body irradiation, T cell depletion, steroid use for GvHD prophylaxis and alternative donors. Of these, only variable of statistic significance was alternative donors. Among the risk factors for CMV disease, T cell depletion, steroid use for GvHD prophylaxis and alternative donor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statistically. Multivariate logistic analysis showed that the risk for CMV disease was raised significantly by T cell depletion.
Conclusion:This study confirms that CMV seropositivity in Korean is higher than in Western people. CMV infection and disease developed in 37.8% and 15.6% respectively, which is similar to other studies. Most CMV diseases were developed in patients receiving HSCT from alternative donors. Since the failure rate of CMV pre-emptive therapy was high (41.2%), it is recommended to provide a better way in preventing CMV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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