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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체로의 전환 안에서 박물관 관람객의 오토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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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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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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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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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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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1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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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라는 전염병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혼란을 가져왔고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라는 사회적환경 변화를 가져오면서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전환시켰다. 새로운 일상이라는 뜻의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급격한 사회 변화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사회적 관계 맺기’의 형태와 내용이 변화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박물관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박물관 전시 문화텍스트과 관람객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볼 것이다. 과거에는 폐쇄적이고 일부 계층에게만 열렸던 박물관이라는 장소가 디지털 환경에서 접속할 수 있는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플랫폼의 형태로 성장하면서 개별적인 환경의 주체로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통해 오토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의 정체성이 반영되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창조적인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확인하고 정리하기위해 러시아의 기호학자인 유리 미하일로비치 로트만(Yuri M. Lotman)의 “문화상호작용론(cultural interaction)”을 중심으로 연구해 보고자 한다. 연구의 결과로 문화상호작용의 관점에서 박물관 관람의 의미를 도출해 볼 것이다. 그리고전시텍스트 안에서 소장품과 관람객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오토커뮤니케이션(autocommunication)”으로 연결되는 관람의 형태가 과거와 현재의 박물관이 디지털 매체의 시대로 넘어가면서 어떤 문화적 기억으로 새롭게 만들어질수 있는지 그 과정을 탐색하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더보기The COVID-19 pandemic has caused unprecedented disruption across the globe and brought about a social landscape change called “social distancing” that has rapidly transformed the world into a digital society. In the process of rapid social change, which has been referred to as the ‘New Normal’, meaning a new everyday life, the biggest change has been the change in the form and content of social relationships. In this study, we will examine how the interaction of visitors with the cultural texts on display in museums has changed in response to social change. The museum, a place that was closed and open only to a select group of people in the past, has grown into a platform that can be experienced by everyone who can access it in a digital environment, creating a creative cultural phenomenon in which people, as subjects of an individual environment, perform autocommunication through relationships with others, reflecting their own identity and creating new ones. To confirm and summarize this, we will focus on the theory of “cultural interaction” by Russian semiotician Yuri M. Lotman. As a result of the research, we will derive the meaning of museum visits from the perspective of cultural intera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ocess of how the form of viewing that leads to “autocommunication” center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ctions and visitors within the exhibition text can be newly created as a cultural memory as museums of the past and present move into the era of 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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