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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신체적 건강문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Physical Health Related Factors on Suicidal Thought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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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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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 : The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hysical health problems of the community elderly (65 years old or more) and the suicidal thoughts.
Methods :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2013 Community Health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 this cross-sectional study, 25,285 men and 36,222 women were included. Physical health problems included the doctor's diagnosis of 10 different chronic diseases, fall experiences within a year, any experience in sick-bed within a month, pain and discomfort. 10 types of chronic diseases were classified into whether the diseases were diagnosed or treated (controlled or worsened),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diagnosed by doctors was estimated for the analyses. Chi-square test was adopted to compare the rate of suicidal thoughts by health problems and complex sample logistics regression to identify the relation with suicidal thoughts. For statistical analyses, IBM SPSS ver. 23 was used and the significance level was defined as 0.05.
Results : Compared with the study subjects without any disease diagnosed by doctors, the risk of suicidal thoughts was 1.30 times (95% CI:1.01-1.69) higher in the subjects with 2 diseases, 1.78 times (95% CI:1.23-2.56) in the subjects with 3 diseases and 2.10 times (95% CI:1.25-3.54) in the subjects with 4 diseases. When it comes to stroke and asthma, the rate of suicidal thoughts in the non-treated subjects (the asthma patients were those that experienced worsening of the disease) was 1.26 times (95% CI:0.99-1.59) and 1.41 times (95% CI:1.06-1.89) higher than that of the non-diagnosed patients respectively. The rate of suicidal thoughts in the subjects that experienced sickness in bed and falls was 1.40 times (95% CI:1.25-1.56) and 1.37 times (95% CI:1.27-1.48) higher than that of the subjects who have no experience. Those who 'slightly' and 'intensely' felt pain and discomfort showed 1.32 times (95% CI:1.20-1.44) and 1.73 times (95% CI:1.50-1.99) higher rate of suicidal thoughts than those who did not felt pain and discomfort.
Conclusions : The study results may be used as reference data for screening high-risk groups of the elderly in the community and developing programs for suicid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65세 이상 노인의 신체적 건강문제와 자살생각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2013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Community Health Survey)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61552명 중 자살생각 설문 미응답자 45명을 제외한 61,507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조사는 1:1 가구방문 면접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신체적 건강문제는 만성질환 10종의 의사진단력, 최근 1년내 낙상경험, 최근 1개월내 침상와병(질병이나 손상으로 하루 종일 누워 보냈던 경험), 통증・불편감, 일상생활장애를 포함시켰다. 10종의 만성질환은 진단여부 및 치료여부(조절여부, 악화여부)로 분류하였고, 의사진단 만성질환 수를 산출하여 분석에 포함시켰다. 건강문제별 자살생각률 비교는 교차분석으로,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은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IBM SPSS ver. 23을 사용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연구결과 :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질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2개인 사람은 1.30배(95% CI:1.01-1.69), 3개는 1.78배(95% CI:1.23-2.56), 4개 이상은 2.15배(95% CI:1.25-3.54) 자살생각 위험이 높았다. 뇌졸중과 천식은 미진단자 보다 현재 미치료자(천식은 악화 경험자)의 자살생각이 각각 1.26배(95% CI:0.99-1.59), 1.41배(95% CI:1.06-1.89) 높았다. 침상와병과 낙상 경험자는 미경험자 대비 각각 1.40배(95% CI:1.25-1.56), 1.37배(95% CI:1.27-1.48) 높았다. 통증・불편감이 없는 사람에 비해 ‘다소’ 그리고 ‘매우 많이’ 느끼는 경우 각각 1.32배(95% CI:1.20-1.44), 1.73배(95% CI:1.50-1.99) 높았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경우 질병 진단력 보다는 치료 및 조절여부가 자살생각에 더 영향을 미치며, 일상생활 장애 및 통증이 있는 경우 자살생각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결과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 대상의 자살고위험군 선별 및 자살예방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1 | 1.31 | 1.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 | 1.15 | 1.478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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