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를 활용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방안 연구
저자
발행사항
진주 :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한국어교육 2022. 8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상남도
형태사항
; 26 cm
UCI식별코드
I804:48014-200000671526
소장기관
본 연구는 설화를 활용하여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
이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 남아 있는 마고 전설은 한국의 건국 설화인 단군 신화만큼
이나 익숙하다. 따라서 마고 전설을 한국어교육의 장에 도입하게 되었다.
마고 신화는 한국과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 마고
신화는 한국인이 한반도로 삶의 터전을 옮겨오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뿐만 아
니라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전설, 민담, 또는 민간신앙으로 남아 있으며 한민족의 긴
역사 동안 변해가는 과정을 겪으며 함께 해 왔다. 따라서 마고 신화 속에는 한국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 오늘날 마고는 마고 할미, 마고 할망, 노고 할미, 마귀, 삼신 할매,
서구 할미, 개양 할미, 안가닥 할무이, 설문대 할망 등의 이름으로 변화되어 전해지고
있다. 마고는 초인적인 힘으로 자연을 창조하였다는 창세의 행동 특징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람들은 마고 할미를 위해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고 탑을 쌓아 안녕을
기원하는 등 민간신앙의 흔적으로 그를 숭배한다. 마고 신화의 흔적이 전국에 고스란
히 남아 있지만 우리는 마고 신화를 알지 못한다. 그리고 단군 신화를 비롯한 건국 신
화들도 여러 가지 논란을 안고 있다. 마고 신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루어진다면
한국인의 사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한층 쉬워질 것이다.
한국어교육과 관련하여, 결혼이민자들은 처음부터 의사소통 문제로 생활에 많은 불
편을 겪고 있으며 한국 정착 시간이 길어져도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방
인의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가 있었다. 설화는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적 차이에
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설화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
게 풍부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으며 모국에 대한 향수를 해결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설화는 오랜 세월 동안 구전되어 오면서 인류 보편적인 정서를 담
게 되었으므로 결혼이민자들의 모국 이야기와도 닮은 점이 많을뿐더러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자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설화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자료로 선정하였으며 설화
를 이용하여 한국어 읽기 학습 방안을 구안하였고 설화의 연극적인 요소를 이용해서
한국문화 교육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설화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어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가 될 수 있으며 그 중에서
도 마고 신화는 한국인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는 근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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