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詠史詩의 신라멸망기 '鮑石亭宴' 史話 수용 양상과 의미 = ‘Poseokjeongyeon(鮑石亭宴)’ historical story acceptance aspect and meaning of ‘Yeongsasi’(the poem that the history is recited) in Silla fall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주제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81-414(34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소장기관
영사시는 역사를 읊은 시로서 중국에서부터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신라시대부터 영사시가 있었다.
‘포석정연’은 신라 멸망기인 경애왕 4년(927)에 경애왕이 왕비, 궁녀, 친척들과 포석정에서 잔치한 것이다. 이것은 경애왕이 왕비, 궁녀들과 잔치를 즐기던 중 갑자기 견훤이 군사를 이끌고 침입하여 경애왕을 자살하게 하고 경순왕을 추대한 역사적 대사건이다. 이 사실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통감』, 『동사강목』에 실려 있는데, 고려와 신라시대의 여러 문인들이 이를 수용하여 영사시를 지었다. 그 가운데서도 이인로의 「포석정」, 김종직의 「포석정」, 김시습의 「포석정」, 조위의 「포석정」, 서거정의 「포석정」, 이익의 「포석정」, 이광사의 「포석정」, 이영익의 「포석정」, 이학규의 「포석정」, 이복휴의 「포석정」은 대표적이고 중요한 작품이다. 이 작품들의 공통성은 경애왕이 왕비와 궁녀를 거느리고 포석정에서 잔치를 벌이다가 견훤의 침입으로 화를 당한 내용을 수용하여 시를 지은 것이다. 차이점은 전체적인 공통성 위에 작가마다 개인의 정회를 읊어 서로 다른 시적 형상을 한 것이다. 조선 전기 문인들의 작품은 작가들이 직접 포석정을 찾아가서 보고 느낀 정회를 읊었다. 이 작품들은 전해지고 있는 역사를 수용하여 당시를 회고한 것으로, 경애왕의 실정을 비판하여 후인들에게 경계심을 주고 있다. 조선 후기 문인들의 작품은 영사악부이다. 이것은 기록으로 전하는 역사를 수용하여 장단구 형식으로 지은 작품이다. 이것은 역사에 대한 작가의 의논을 중점적으로 형상하여 경애왕의 실정을 비판하여 후인들에게 경계심을 주고 있다. 영사시를 지은 작가들은 역사의식이 강하며 역사에 대한 비판정신도 높다. 영사시는 작가의 당대는 물론 후대에까지 감계를 준다.
‘Yeongsasi(詠史詩)’ is the poem that the history is recited, has the long tradition from China and there were Yeonsasis in Silla.
‘Poseokjeongyeon’ is the banquet that ‘King Gyungae(景哀王)’ hold at the ‘PoseokJeong(鮑石亭)’ with the Queen, the court ladies, the relatives in the Silla's fall, 927(the fourth year of King Kyungae). This is the historical big event that ‘Gyeonhwon(甄萱)’ had ‘King Gyeongsun’ as the king on get ‘King Gyungae’ suicide after he suddenly invaded with the soldiers while ‘King Gyungae’ enjoyed the banquet with the Queen and the court ladies. The 『Samguksagi』 has this fact. The several literary men made these ‘Yeongsasi’ on accepting this. The 「Poseokjeong」 of Lee, In-ro(李仁老), the 「Poseokjeong」 of Kim, Jong-jik(金宗直), the 「Poseokjeong」 of Kim, si-seup(金時習), the 「Poseokjeong」 of Jo, wi(曺偉), the 「Poseokjeongkamhwoi」 of Seo, Geo-jeong(徐居正), the 「Poseokjeong」 of Lee, ik(李瀷), the 「Poseokjeong」 of Lee, Kwang-sa(李匡師), the 「Poseokjeong」 of Lee, Young-ik(李令翊), the 「Poseokjeong」 of Lee, Hak-kyu(李學逵) and the 「Poseokyeon」 of Lee, Bok-hyu(李福休) are the typical and important works. The common point of these works is the poem accepting the content that King Gyungae’ meet the disaster by Gyeonhwon's invasion while he holds the banquet at the ‘PoseokJeong’ with the Queen, the court ladies. The different point is that each writers made the different poetic images with their own dear memories. The works of the literary men early in Joseon include the dear memories that they directly visit ‘PoseokJeong’ and saw and felt.
These works looked back that time on accepting the history that has come down and warn the future generations by criticizing the King Gyungae's actual circumstance. The works of the literary men late in Joseon are the ‘Yeongsaakbu(詠史樂府)’. They are the ones that were made by the long and short phrases on accepting the history that has come down by the records. They concentrate on forming the consultation of the writers about the history and warn the future generations by criticizing the King Gyungae's actual circumstance. The writers who made the Yeongsasis have the strong historical consciousness and high critical mind about the histor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7-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Http://Www.Daedonghanmunhak.Co.Kr -> http://www.daedonghanmun.or.kr/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1 | 0.71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1 | 0.61 | 1.492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