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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경영기업과 전문경영기업의 사업다각화: 지배주주지분율과 경영자위험선호유인 영향분석 =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nd Business Diversification: The Consequences of Owner-managed and Agent-led Firm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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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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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7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3-127(25쪽)
KCI 피인용횟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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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대리인문제와 경영자의 위험선호유인 관점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지배주주의 경영참여 여부에 따라 기업의 전략적인 위험선호행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표본기업을 소유경영기업과 전문경영기업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결과는 첫째, 전체 표본기업 분석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에는 3차형 비선형(N자형) 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30.16% 이하의 구간에서는 지배주주의 지배력 보다 외부주주의 감시기능이 강하게 작동하고, 경영자는 기업위험 증가의 부담을 크게 느끼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업위험을 낮추고자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30.16%~70.29%구간에서는 지배주주 자신의 지분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분율이 70.29% 이상의 구간에서는 지배주주지분율의 증가에 따라 자신의 자산위험을 축소하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다각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소유경영기업의 분석결과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에 U자형 영향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배주주지분율이 45.10% 이하구간에서는 고용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유경영자가 기업위험을 증가시켜 자신의 지분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45.10% 이상으로 상승하게 되면 자신의 자산위험을 축소하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지분율 증가에 따라 다각화를 더 많이 추진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전문경영기업의 분석결과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에 N자형 영향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19.81% 이하의 구간에서는 전문경영자에게 지배주주의 지배력 보다 외부주주의 감시기능이 강하게 작용하고, 기업위험 증가에 따른 고용위험 부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업위험을 낮추고자하는 유인이 강해지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19.81%~68.01%구간에서는 전문경영자의 위험회피 유인보다 지배주주의 지분가치 증가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사업다각화를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분율이 더욱 증가하여 68.01% 이상이 되면 지배주주의 자산위험 회피 유인이 강해지고, 전문경영자의 고용위험 회피 유인과 이해가 일치하게 되어 기업위험을 낮추는 다각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We examine how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ffects firm`s business diversification based on the agency theory and manager`s risk-taking behavior. A sample of 359 corporation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from 2000 to 2005 is selected. Agency theory suggests business diversification may be dependent on the percentage of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gency theory advances two possible risk-related explanations for the relation between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nd business diversification. The managerial risk aversion hypothesis predicts a positive relation between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nd business diversification. The wealth transfer hypothesis predicts a negative relation between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nd business diversification. We find that there is N style nonlinear relation between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nd business diversification in the agent-led firms. In the owner-managed firms, we find U style nonlinear relationship between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nd business diversification. Therefore we can conclude that the level of major shareholder ownership affect to manager`s risk incentives and business diversification strateg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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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3-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Association of Financial Engineering -> Korean Journal of Financial Engineering | KCI등재 |
2014-03-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Engineering -> Korean Association of Financial Engineering | KCI등재 |
2014-03-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Engineering -> Korean Association of Financial Engineering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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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1 | 0.66 | 1.02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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