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김동령⋅박경태의 작품에 나타나는 영화적 협업 = Cinematic Collaboration in the Works of Kim Dong Ryung and Park Kyoung Tae
저자
채희숙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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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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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1-159(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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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sis analyzes the aesthetics of Kim Dong Ryung and Park Kyoung Tae, focusing on their cinematic collaboration with their filming object. Their collaboration is different from the group creation method that Korean independent documentary focused on. However, it continues the thought of Korean independent documentary in that it is concerned about establishing a relationship with documentaries in the midst of the task of producing critical films. The historical change of Korean independent documentaries is widely shared in the composition that divides the director as an activist who reflects politics and the director as an artist who writes his subjectivity. On the other hand, the collaboration between Kim Dong Ryung and Park Kyoung Tae takes into account the power of the cinematic gaze that falls on both the subject and the object, and brings the relationship of documentary into a matter of aesthetics within the film. Their films take issue with the victim narrative and the spectacles connected with it, and explore cinematic aesthetics that can overcome the objectified gaze given to the name and status of the victim itself. In this process, Kim Dong Ryung and Park Kyoung Tae experiment with the aesthetics of collaboration in which both the filming subject and the filming object express themselves as writers. This leads to a wealth of criticism of Korean independent films in relation to documentary relationships.
더보기이 논문은 김동령⋅박경태의 촬영대상과의 영화적 협업을 중심으로 그들의 미학을 분석한다. 이들의 협업은 한국독립다큐멘터리가 주목한 집단창작 방식과는 다르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의 관계 맺기를 비판적 영화를 생산하려는 과제 속에서 고민한다는 점에서 한국독립다큐멘터리의 사유를 잇는다. 한국독립다큐멘터리의 역사적 변화는 정치를 반영하는 활동가로서의 감독과 자신의 주관성을 기입하는 예술가로서의 감독을 구획하는 구도 속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 반면 김동령⋅박경태의 협업은 주체와 대상 모두에게 드리워져 있는 영화적 시선의 권력을 문제 삼으면서 다큐멘터리의 관계 맺기를 영화 내적인 미학의 문제로 가져온다. 이들의 영화는 피해자서사 및 그와 연결된 스펙터클을 문제 삼고, 피해자라는 이름 및 그 위상 자체에 부여된 대상화된 시선을 극복할 수 있는 영화미학을 천착한다. 이 과정에서 김동령⋅박경태는 촬영주체와 촬영대상 모두가 작가로서 자신을 표현하는 협업의 미학을 실험한다. 이는 다큐멘터리의 관계 맺기와 관련해서 한국독립영화가 지닌 비판성을 풍부하게 이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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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12-0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Contemporary Film Research Institute -> Contemporary Cinema Research Institute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10-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Contemporary Film Studies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3 | 0.43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6 | 0.39 | 0.72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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