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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에 나타난 독일의 현대사 서술에 대한 관점 = 2009 Revised Curriculum High School World History Curriculum Perspective on German Contemporary History Descriptions
저자
최선아 (서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독일연구(Korean Journal of German Studies - History, Society, 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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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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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0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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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today was integrated into one living zone beyond the dimension of a mutual exchange simply among countries, thereby having become the era that any race or nation cannot survive independently. Therefore, to proceed with living in the age of globalization, the attitude and the ability of trying to understand about diverse cultures and values, which exist in the world, are essentially demanded and were magnified as the necessary quality. Learning the world history makes us available for rightly understanding history and culture in many countries of the world and for broadening the width of international understanding and international sense through this.
There have been many researches on history textbook so far. But there are many cases of being limited mostly to national history textbook. The elements other than history textbook are having great influence upon forming the historical consciousness. For example, above all, even a question about how much one country and society are giving importance and putting value in history education may be much varied every country. It is also what can be called a level of 'memory culture' in one country or society on the whole. Accordingly, to understand Korean history harmoniously from the position of world history with escaping from a nationalistic sight, the education of world history is needed. There will be a need to be carried out history education that understands both distinctiveness in national history and the generality in universal history. By the way, a matter is that it is not so in the reality of world-history education based on curriculum.
검정교과서인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는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 세계사교과 내용체제와 준거안에 의거해 단원이 구성되었다. 세계사 교과서의 과제 중 하나는 서구 중심주의를 극복해야 하는 것이고, 서양사 서술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의 변화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었고, 세계사 교육은 비중이 약화되었으나, 글로벌 시대에 세계사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세계사 교육은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주요 개념이나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자에게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국가 및 지역 사이의 인적. 물적 교류가 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해져, 지구 전체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이른바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사’는대한민국의 청소년을 국가 또는 세계의 균형 잡힌 구성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교과목이다. 그것은 현재의 세계가 형성되는 과정과 그 동인에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대한민국과 동아시아가 처한 현실을 냉철하게 이해하게 할뿐 아니라, 나아가 통합이 가속화되는 인류 전체의 평화공존에 필요한 가치를 깨우쳐주기 때문이다. 필자는 본 논문에서 세계사 교과서 중 천재교육, 금성출판사, 비상교육 3종을 비교 분석에서, 2009년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세계사교과서에 나타난 독일의 현대사 서술에 대한 관점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독일은 양차대전을 일으킨 국가이고 냉전과 데탕트의 시기를 거쳐 통일을 이루었다. 남북한이 분단되어 있는 한국에서 통일을 논의하는 입장에서, 독일의 역사는 중요하게 평가받는 부분이다. 따라서세계사교과서에 서술되어 있는 독일 현대사는 통일을 대비하고 통일 전후역사교육을 대비하는 한국의 교육계에 반드시 필요한 연구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세계사 교육과정에서 독일사의 효용가치를 ‘통일과 분단’ 같은 한국사와의 연계성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에 더하여 오늘날 공교육과 교과교육 등 공히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인 ‘인권’, ‘평화’에 대한 감수성을 아우슈비츠나 전쟁 일반의 비극을 포함한 독일 현대사를 통해 어떻게 함양할 수 있는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독일 역사교과서에서 한국의 분단상황을 어떻게 연구하는지에대한 비교 분석 및 공동 연구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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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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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6 | 0.46 | 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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