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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동안 터키 정체성에 길을 제시해준 세 작품 = Three Works to Show the Way in the Turkish Identity for 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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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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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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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7-122(6쪽)
제공처
소장기관
수백 년 동안 터키 문화의 근원이 되고, 빛을 비춰준 많은 작품들 사이에서 “오르훈 비문”, “데데 코르쿠트 서사시” 그리고 “투다드그 빌리그”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으로 부각된다.
이 작품들에는 이야기, 서사시, 관용구 그리고 속담들로 만들어진 행동의 틀이 기록되어 있다. 터키 문화의 근원인 이 작품들은 민족을 형성하는 개인들 간의 관계뿐 만 아니라 공동체 그리고 이웃 나라들과의 관계를 확연하게 우리 눈 앞에 펼쳐 보이고 있다.
터키문학사에 지극히 중요한 이 세 작품은 도덕, 정치, 개인, 질서 그리고 사회 생활개념에 관한 것이며, 공동체 안에 있는 개인에서 시작해 가장 높은 국가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도덕 그리고 정치 생활과 관련된 심문들을 일반적인 철학 안에서 평가했을 뿐 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인 면 등의 관점에 의거하여 평가하기도 했다. 공동체가 제시한 가치 판단들과 법 규율, 그들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지식을 전달한다. 역사적인 과정을 보면 이슬람 이전과 이후에도 위에서 언급했던 작품들이 국가의 전통 안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Yolun Başlangıcı, Dede Korkut Hikâyeleri, Kutadgu Bilig are most importantworks among the so many works which are sources of Turkish culture in the Turkish cultural history. These three works are about morale, politics, individual, order and social life, that is, from individuals in the community to national leaders. “Yolun Başlangıcı” was discovered in the Yolun vally of Mongol. “Yolun Başlangıcı” is an epitaph in the Guikturkey period. The main tribe of the Hun tribes is Tukui, that is, Turki. “Dede Korkut Hikâyeleri” is most important text in the Turkish cultural frame. It was passed down orally and established by letters in the 15 century. Because “Dede Korkut Hikâyeleri” has given all kinds of informations about social lives, customs, advices from the beginning, also recently has the sources in the Turkish movies, theaters, short stories, novels, poems, musics and cartoons, It is one of the very important works. “Kutadgu Bilig” is one of the very important works written after the acceptance of Islam. It has not only literary value but also historical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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