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간호사의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 영향요인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22. 8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612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Role of Nurses in Withholding and Withdrawing Life-Sustaining Treatment in General Hospitals
형태사항
vii, 98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이지아
참고문헌: p. 64-71
UCI식별코드
I804:11006-200000628882
소장기관
This descriptive research study was conducted to validate influencing factors
of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knowledge of advanced directives, lifesustaining treatment nursing care stress, attitude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ith nurses
working at a university hospital in Gyeonggi Province as the study participants.
The data used to conduct this study were collected by surveying 102 nurses
from a university hospital in Gyeonggi Province from September 20, 2021 to
October 25, 2021.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was measured using HyeonSook Jeong’s tool, a Korean adaptation of the Concept of Good Death Measure,
a measure developed by Schwartz, etc. (2003). The knowledge of advanced
directives was measured using a tool re-modified and re-supplemented by Suyeon Seo (2019) based on the Act on Life-Sustaining Treatment Determination,
which was originally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In-hye Kwon (2018) after
being developed by Sun-woo Hong and Shin-mi Kim (2013).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nursing care stress was measured using a tool developed
by Su-jung Lee and Hye-young Kim (2017). The attitude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as measured using a tool re-modified and re-supplemented by Sujung Lee and Hye-young Kim(2017), which was originally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Eun-kyung Byun, etc. (2003) after being developed by Gyesun Park (2000). The 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as measured using a tool developed by Eun-kyung Byun, etc.
(2003).
The collected data of this study was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the SPSS 28.0.1.0 program.
The key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ere a total of 102 participants with an average age of 30.15 and 85.3%
were women. 73.5% were unmarried, and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was a
bachelor’s degree, making up 84.3%. The average working experience was
7.42 years, and the surgical ward was the largest at 30.4%. 67.6% had no
religion.
2. The participants averaged a score of 3.12±0.65 out of 4 on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and a score of 10.41±1.31 out of 12 on the knowledge of
advanced directives. They averaged a score of 3.82±0.85 out of 5 on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nursing care stress and a score of 3.49±0.40 out of 5 on
the attitude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They averaged a score of 4.07±0.44
out of 5 on the 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3.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bas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age (F=5.03, p=.008), clinical
experience (F=4.32, p=.016), marital status (t=-2.954, p=.005), etc. The knowledge of advanced directives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age
(F=7.10, p<.001), clinical experience F=6.22, p=.003), marital status (t=-
2.09, p=.042), etc.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nursing care stress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age (F=6.23, p=.003), clinical experience (F=7.70,
p<.001), gender t=-2.09, p=.049), marital status (t=-2.22, p=.032),
department of work (F=3.12, p=.029), etc. The average difference in the
attitude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was not
significant. The 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age (F=6.83, p=.002), clinical experience
(F=11.05, p<.001), marital status (t=-3.16, p=.002), level of education
(F=5.26, p=.007), etc.
4. There was a statistically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participants’
perception of good death, life-sustaining treatment nursing care stress, and
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The
knowledge of advanced directive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ttitude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hereas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nursing care stres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5. The multiple linear regression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participants’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s a resul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29.5%(F =
5.620, p <.001), and among the variables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 effect
of the level of education (β=.336, p<.001)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among the key variables, the effect of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β=.233,
p=.015)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was identified through the study that the factors affecting the nurses’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were the level of
education and perception of good death. Therefore, including content that raises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in educational programs to strengthen nurses’role
perceptions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is encouraged.
Moreover, a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a certain group of university hospital
nurses, it limits the generalization of the results of the study. Hence, it is
anticipated that repeated studies performed on various groups will help in
providing professional nursing roles to patients who have either reserved or
discontinued life-sustaining treatment.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연구 대상으로 좋은 죽음 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연명의료 스트레스, 연명의료 태도, 연명의료 중단 역할인식을 파악하고, 연명의료 중단 역할인식의 영향 요인 검증을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수행에 활용된 자료는 2021년 9월 20일부터 2021년 10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는데 경기도 소재 일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2명을 설문 대상으로 하였다. 좋은 죽음 인식은 Schwartz 등(2003)에 의해 개발된 척도인 The Concept of Good Death Measure를 우리 말로 번안한 정현숙(2010)의 도구로 측정하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홍선우와 김신미(2013)가 개발 후 권인혜(2018)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서수연(2019)이 연명의료결정법을 토대로 재차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연명의료 스트레스는 이수정과 김혜영(2017)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연명의료 태도는 박계선(2000)이 개발 후 변은경 등(2003)이 수정한 도구를 이수정과 김혜영(2017)이 재차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은 변은경 등(2003)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 자료는 SPSS 28.0.1.0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è test, Pearson correlation, 다중선형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는 총 102명으로 평균 연령은 30.15세이며, 85.3%가 여성이었다. 미혼이 73.5%였으며, 최종학력은 학사가 84.3%으로 가장 많았다. 근무 경력은 평균 7.42년이었으며, 외과계 병동이 30.4%로 가장 많았다. 종교가 없는 경우가 67.6%였다.
2. 대상자의 좋은 죽음 인식은 4점 만점에 평균 3.12±0.65점이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12점 만점에 평균 10.41±1.31점이었다. 연명의료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3.82±0.85점이며, 연명의료 태도는 5점 만점에 3.49 ±0.40점이었다.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은 5점 만점에 4.07±0.44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 인식은 연령(F=5.03, p=.008), 임상경력(F=4.32, p=.016), 결혼상태(t=-2.954, p=.005)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연령(F=7.10, p<.001), 임상경력(F=6.22, p=.003), 결혼상태(t=-2.09, p=.042)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명의료 스트레스는 연령(F=6.23, p=.003), 임상경력(F=7.70, p<.001), 성별(t=-2.09, p=.049), 결혼상태(t=-2.22, p=.032), 근무부서(F=3.12, p=.029)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명의료태도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평균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은 연령(F=6.83, p=.002), 임상경력(F=11.05, p<.001), 결혼상태(t=-3.16, p=.002), 학력(F=5.26, p=.007)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좋은 죽음 인식, 연명의료 스트레스,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연명의료 태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명의료 스트레스는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5.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29.5%이고(F = 5.620, p <.001), 일반적 특성 변수 중에는 학력(β=.336, p<.001)의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주요 변수들 중에는 좋은 죽음 인식(β=.233, p=.015)의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대학병원 간호사의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과 좋은 죽음 인식이었다. 따라서 간호사의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좋은 죽음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반드시 포함하기를 권장한다. 아울러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를 연구 대상으로 설정해 수행한 연구이므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양한 집단을 바탕으로 반복연구를 수행해 연명치료 유보 및 중단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간호역할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개념어: 좋은 죽음 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연명의료 스트레스,
연명의료 태도, 연명의료중단 역할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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