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서의 출판산업의 변화와 미래 - 출판산업에 대한 한·중·일 학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 = Changes and the future of publishing industry as a medium - Focused on the scholars perception on the Publishing Industry in Korea, China, and Ja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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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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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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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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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7(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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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출판산업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전자책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며, 출판산업의 내외적으로 격변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출판산업은 어떠한 방향성과 비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 를 위해 문헌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한, 중 일 출판관련 학자들의 출판산업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출판산업의 미래에 대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저자, 메시지, 미디어의 변화 및 출판개념의 변화, 소비자의 변화 및 출판 산업의 영향력 감소 등에 대해 파악하였다. 또한 유통과정의 변화, DRM 및 표준화 문제, 출판사의 역할 변화 및 유연전문화에 따른 내부인력의 업무역량 확대 요청 등을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문화와 함께 진화하는 출판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보기Rapid development of IT caused the huge changes on publishing industry. Especially, expansion of smart media like so-called smart-phone enhanced the expectation on the e-book market in Korea, Japan, and China since 2010s. These things influenced the major changes in publishing industry. In this point of view, I decided to research on the scholars perception on the publishing fields and find out the directivity and vision for preparing the near future. For this study, I studied the literature review and did interview with the scholars in Korea, Japan, and China on publishing industry. In results, I found the changes of author, message, media, notion of publishing, and consumer in this field. Also, I found out the weakening of the publishing industry s influence. In conclusion, I mentioned about the changes of distribution system, DRM and standardization, role of publishers, demand on workers high capability according to the flexible specialization in order to meet the outer influence on publishing field. Lastly, discussions on the future of publishing industry with the digitalized culture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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