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의 삶과 그리스도교 윤리 = Life in the Pandemic Era and Christia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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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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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4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7-21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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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rona 19 pandemic drastically changed our daily life, and brought about the era of a ‘new normal’. Physical distancing and untact have become commonplace in the corona pandemic society, and as a result, not a few people are experiencing “corona blue”. Moreover, the aberrant behavior of some protestant communities has aroused social resentment, which urges Christians to reflect on religious life and ethic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present a desirable form and direction of Christian ethics based on the analysis of ethical criteria, that is, freedom, norms, and conscience that Christians should pay attention to in the pandemic era.
With regard to the judgment of conscience as to whether or not Christians should participate in a collective worship in the face of the danger of infection, we find the exemplar by Jesus Christ. We learn from Jesus ‘consideration’ and ‘love’ for others, so that we voluntarily give up our rights and obey the law.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우리 일상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고,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코로나 팬데믹 사회에서 적지 않은 사람이 소위 ‘코로나 블루’라는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더욱이 몇몇 개신교 단체들의 일탈행위는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그리스도교인들의 바람직한 종교관과 윤리관에 대한 성찰을 촉구한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본 논문은 팬데믹 시대에 그리스도교인들이 주목해야 할 윤리적 기준, 곧 자유와 규범, 양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그리스도교 윤리의 모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팬데믹 시대에는 특히 자유와 규범을 아우르는 양심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자율 규범적 권위’인 양심은 지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 불변의 가치와 구체적 상황의 적용을 총괄하는 도덕적 기관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교인이 감염의 위험성에 직면하여 집단적 경신례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양심의 판단과 관련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말미암은 기준을 발견한다. 그것은 자신의 권리를 자유롭게 포기하고 자율적으로 법을 준수하는 ‘배려’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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