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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개념에 비추어 본 도덕의 기초 = The Basis of Morality inthe Light of the Concept of Upya
저자
이미종 (서울교대 강사)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78(26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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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 negates religion as the basis of morality with a view to justifying the humanity in itself, but he affirms religion as the supplementary means of morality with a view to encouraging the moral behavior. From Kant's point of view, morality itself does not need religion at all, but, without the aid of religion, our moral behavior could not be properly encouraged, though its meaning could be clearly grasped beforehand. However, we may raise this question against Kant's view : How can the religion which is not the basis of morality be the supplementary means of morality?
The question can be answered in the light of the concept of upāya which constitutes the heart of the Buddhist theory in relation to the Buddhist practice. Insofar as upāya is the manifestation of Suchness, it must be seen as an empirical clue that leads us to Suchness. Therefore, in order to return to Suchness, we cannot but rely on upāya. On the other hand, upāya exists on the basis of Suchness, and at the same time ascertains and establishes the value of it. Briefly, then, in the Buddhist way of thinking, religion is the ontological basis of morality, and morality is the epistemological basis of religion.
From this, it might be concluded that the primary task of moral education is not to make students act morally, but to make students reflect on their moral behavior, thereby leading them to the religion consciousness.
칸트는 인간의 가치를 그 자체로 정당화하기 위하여 ‘도덕의 기초로서의 종교’는 부정하지만 온전한 의미의 도덕적 행동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보조수단으로서의 종교’는 인정한다. 칸트가 보기에, 종교가 없다고 하여 도덕 그 자체가 성립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종교가 없을 경우에 사람들은 실천 ‘이전’에 그 의미가 확정되어 있는 도덕적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칸트의 이 생각은 도덕의 기초가 될 수 없는 종교가 어떻게 도덕적 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가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불교수행의 핵심적 지위를 차지하는 방편개념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다. 진여의 표현인 방편은 사실상 진여에 이르기 위한 경험적 단서이다. 진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진여의 경험적 단서인 방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진여는 방편을 성립시켜주는 방편의 기초이다. 진여를 표현하지 않는 한, 방편은 결코 방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불교의 관점에서 볼 때, 도덕은 종교에 의하여 그 존재가 성립하면서 그와 동시에 종교의 가치를 확인 또는 확립시켜주는 것으로 된다. 다시 말하여 불교에서 종교는 도덕의 존재의 근거이며, 도덕은 종교의 인식 또는 수행의 근거인 것이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20-10-2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Moral Education | KCI등재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5-05-28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도덕교육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moral Education | KCI후보 |
| 2005-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6 | 0.76 | 0.71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6 | 0.66 | 1.316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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