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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실크로드 경제권의 변화와 대승불교의 발전 = The Change of Economic Block of Ancient Silk Road and the Development of Mahay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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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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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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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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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50(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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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대 서역의 경제상과 더불어 그 경제상과 대승불교의 관계를 이해해보고자 작성되었다. 대승불교 속에 잠재되어 있는 변화의 가능성은 중국사회에 맞추어갈 수 있는 ‘변용(變容)’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종교에 대한 사상적 확대 열망은 중국에 불교를 전해준 전법승과 그들의 사상전환, 더 나아가 귀국 후의 활동이 서역 및 서북인도 각 국의 불교에 전환점을 마련해주는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승불교는 분명 서북인도 혹은 인도 내부에서 흥기했을 것이며 이러한 추정을 가능케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흥기한 대승불교가 소승교단 우세지역에서 주체적이고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에는 어려웠기 때문에 소승교단 내부에서 함께 공존하며 스스로가 ‘대승’이라는 뚜렷한 의식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 이러한 대승불교가 발전하여 동아시아 전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이 바로 ‘중국’이라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주지하다시피 중국 내부에서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대승불교에 대한 열망이 일어났다. 중국의 대승불교 발전 촉진의 분위기는 동일 경제권에 속해있어 정치, 경제, 문화적 측면에서 상호 연관관계를 갖고 있던 서북인도 및 서역 각국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시킬 수 없다. 현대에도 세계 경제 및 무역의 흐름에서 주도권을 쥔 국가는 자연스럽게 문화적 영향도 더불어 끼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불교가 동아시아로 전파될 당시에도 존재했을 것이고 실크로드 상의 정치 · 경제권에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던 중국의 불교에 대한 인식 혹은 선호는 전파 주체국에도 전해졌을 것이다.
대승불교의 흥기에도 많은 의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발전의 문제를 다루는 일은 쉽지 않다. 때문에 사회 · 경제적 측면에서부터 시작하여 사상 · 문화적 측면까지 다루는 장기적 연구의 첫발걸음을 띠어보고자 본 논문을 시도하였다.
It has difficulties to research the ideological development of Mahayana while there are many questions unsolved about its rise. This research approaches from the social and economical influences on the religious development of Mahayana, especially the connection between the economy and Mahayana in ancient Western region.
Judging from circumstances, the idea of Mahayana must have had been arisen in India or Northwestern region of India. However it must have been hard to recognize and strengthen its differences among strong Hinayana.
When Mahayana later met the powerful motive of China, it could have given constant influence all over East Asia. As is known, China had causes for Mahayana at that time. The potentiality of Mahayana had made changes to adjust itself to Chinese society.
The monks who had been to China to spread changed their religious idea during their stay in China and later had made a turning point of Buddhism in Western religion after coming back from China.
It is not possible to exclude that the new religious trend had affected toward Western region where were also under Chinese economical influence.
Not different from nowadays, the nation which took the initiative in economy and international trade probably also had an affect on cultural side.
Considering that China was taking a leading role in political and economical ways on Silk Road, the perception and favor of China must have affected the other countries’ religion.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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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Reserch Institute for The Wonbuddhist Thoughts -> 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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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6 | 0.36 | 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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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35 | 0.76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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