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변화에 따른 영상디자인교육의 디지털화 방안에 관한 연구
저자
임성택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 컴퓨터디자인)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Korean
KDC
658.04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05-317(13쪽)
제공처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항상 옳은 일은 아닐지도 모르나, 테크놀러지의 발전을 무시하는 학문은 성장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디자인은 그 출발선상으로부터 실용적인 면을 강조하여 왔으며, 그러한 성장의 저변에는 기술적인 뒷받침이 있어 왔다. 결국 디자인과 테크놀러지의 상호 교류와 발전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었고, 이러한 사실은 학교와 사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의 변화는 모든 학문을 새롭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고, 각종 데이터와 정보의 수집이 용이한 현재에는 범지구적이고 즉시적인 학문의 형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영상디자인 교육은 기존의 학문분야와는 달리 아직 체계적이거나 이론적인 근거가 마련되지 않는 미래지향적 학문이다. 기반을 시각디자인으로 하고 있어 다소 그래픽적인 영향력권에 들어있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기본적인 다학제의 시대 요청을 가장 잘 받아들인 학문 분야라 말할 수 있겠다. 최근 수많은 대학이 관련학과를 개설하고 정부가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은 이 학문의 장래성을 높이 평가해서 이기는 하나, 실직적으로 이 분야에서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그들을 통한 발전을 이루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대학과 사회의 유기적인 협동에 의해서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이를 위한 대책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It is always correct that the thing should be changed by the period, however it is true that the knowledge can not be developed without the ignorance of technology development. Design is practical studies from the beginning and goes with technical support. Therefore, technology and design should have connection in terms of development and influence. The fact has been agreed with school and society. The period digitalized offers the time to arrange the new knowledge. Nowadays, the knowledge has developed globally and instantly with easiness of collection of data and information.
Education of digital videography is the studies of future-oriented. However, it is under influence of visual communication design. Recently, many universities open the similar department like digital videography. Also the digital videography has supported by government. But it will take a long time to bring up expert. It should be solved by collaboration between society and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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