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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고통과 보살핌에 관한 연구 = 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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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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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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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6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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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유기동물과 안락사,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등 동물에 관한 폭력이 사회적 쟁점을 일으키고 있다. 이 논문은 여성주의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살펴보고 동물의 권리, 보살핌, 책임 등의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여성주의자들은 서구의 개발, 남성중심적인 세계관이 여성, 자연, 동물과의 관계를 변형, 왜곡시켰다는 문제의식에 기반해서 또 다른 타자인 동물의 고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구조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 연구의 방법은 문헌연구와 현지조사를 병행했다. 현지조사는 동물의 성역으로 알려진 태국의 Elephant Nature Park를 방문해서 참여관찰과 인터뷰를 실시했다. 태국인들은 코끼리를 숭상해 왔지만, 근대에 코끼리를 벌목과 관광사업 등의 인간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코끼리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ENP의 창립자인 렉은 고산족과 불교문화의 생태적 감수성과 동물과의 정서적 유대를 기반으로 상처받은 코끼리를 구조하고 있다. 그녀의 통찰력은 인간의 지배와 폭력으로 왜곡된 동물과의 관계를 치유하고 회복시킨다. 동물 보살핌은 인간에게 책임을 요구한다. 인간이 동물의 위치에서 그들의 요구에 관심을 기울일 때 동물과의 유대는 강화되고 평등한 관계로 변화될 수 있다.
In Korean society the abuse of animals such as deserted animals, euthanasia, mass cull due to foot-and-mouth disease raise the issue. This paper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animals and makes a search for the responsibility, rights and care of animals. Feminists have responsed to the pain of animals and participated in the rescue of animals on the basis of the critical mind that the western development and androcentrism transformed and distort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men, nature, and animals.
The method of the research conducted both the investigations of the literature research and the field work. The field work carried out the participant observation and the interviews with the manager Lek and the members of the staff in the case of thailand. Thai people have respected elephants, but they have regarded elephants as the means of making money since the modern age. Therefore, elephants have suffered from logging, trekking, circus, begging, and business.
Lek, the founder of ENP, has rescued the injured elephants on the basis of emotional solidarity with animals and the ecological sensitivity of hill tribe and Buddist culture. Her insight heals and restores the relation between animals and humans, distorted by the violence and domination of the humans. The care of animals needs the responsibility of humans. When humans listen to the animals’ need in their position, the bond can be strengthened and the relationship can change eq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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