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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18소설의 ‘기억 공간’ 연구 —문순태 소설을 중심으로— = A Study on Storage Space of Fiction of the 5‧18 Civil Resistance —Focused on Novel of Mun Sun-Tae.—
저자
심영의 (전남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33-260(28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소장기관
A paper is of Focused on Novel of Mun Sun-Tae of 5.18 Civil Resistance, a storage space and how memories I have of Kwangju (soseoljeok uimihwa through reproduction) and to analyze the declaration that. A representation of the style and the memories of the past, the past is its ability to reproduce the work. Literature / culture is both a departure from the memory. Based on the origin of culture and memories. But remember the historic events memorized than an objective in itself as a cultural hyeongsangmul to reproduce. So remember the play is a simple reproduction or imitation is not only one another to produce a reality. Remember that cross each other imaginative literature and literary text is itself one of the ‘memory space’.
Our country has been violence in Kwangju in May 1980 at a warehouse of memories to oblivion without keeping a steady soseoljeok quest repeatedly because the violence against you finish watching it is a huge need an advocate for a fundamental aspect of humanity is still valid The target because it is self-examination. In addition, the past is just a historical record is not only remain with us and it is possible to sum swimyeo emotional sympathy, including literary fiction / cultural features and power.
The novel targets in Kwangju in May that they ‘Kwangju’ fears and the tragic slaughter a larger space of memory storage space, move it beyond the means of space communication response mobility. Most of the tragic stories of terror and killing people in Kwangju memory space-is reproduced in the 1980s because of the death-killed since the era of recognition.
Kwangju is the tragic killing and terror in the space of recognition and response Furthermore, the deepening of space communication. Widening in the process have gained new cultural values. First, a new consciousness of the community and can be found. 5.18 ethical anger of the participants of the protest novel visible from these sources of violence, the national human’d mercilessly for the castle from the son can not deny that. It is naturally based on the values of human dignity expression of a sense of community. This novel 5.18 points we can discover the value of their current and future point.
본고는 5 ‧ 18소설들, 특히 문순태의 5‧18 소설에서 광주라는 서사 공간을 어떻게 기억(소설적 재현을 통한 의미화)하고 있는가를 분석한 글이다.
기억은 과거를 표상하는 한 양식이며, 과거의 일을 재현하는 능력이다. 문학/문화는 모두 기억에서 출발한다. 기억은 문화의 근원이자 바탕이다. 그런데 기억된 역사적 사건은 기억 그 자체로서보다 객관적인 문화적 형상물로 재현된다. 이렇게 재현은 단순한 기억의 재생이나 모방이 아니라 또 다른 하나의 실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억과 문학적 상상력이 서로 교차하는 문학 텍스트는 스스로 하나의 ‘기억 공간’이 된다.
우리가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국가 폭력의 기억을 망각의 창고에 가두지 않고 꾸준한 소설적 탐구를 거듭하는 까닭은, 그것이 거대한 폭력에 대항해서 끝내 지켜 내야 할 인간성의 옹호라는 본질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유효한 성찰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가 단순한 역사적 기록으로만 남아 있지 않고 우리와 함께 숨 쉬며 정서적 교감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은 소설을 포함한 문학/문화의 기능이고 힘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다시 기억하기’라는 고통을 통과한 작가들의 열정을 통해 가능했던 5 ‧ 18의 기억은 자아/공동체를 하나의 주체로 재구성해 내는 한편 타자를 구축하기도 했다. 본고에서 5 ‧ 18소설들에 보이는 각각의 기억들의 충돌과 그러한 과정을 통한 자아/공동체의 형성 과정을 모두 다루기는 역부족인 까닭에 우선 문순태의 5‧18 소설들—「일어서는 땅」(1987), 「최루증」(1993), 『그들의 새벽』(2000)을 중심으로 광주라는 서사 공간이 기억의 개입 과정을 통해 어떻게 의미화 되고 있는가를 분석했다.
문순태는 등단 이후 6‧25와 분단이 남긴 상처와 한의 해원을 소설의 화두로 삼아 온 작가이다. 그는 1980년 5월의 현장을 기록한 기자이자 소설가로서 특히 민중의 한과 그 힘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5‧18민중항쟁과 그 계승의 주체를 문제 삼고 있는 소설들을 발표한 바 있다.
그의 소설들은 오월 광주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는 여타의 소설들이 그러하듯 ‘광주’라는 공간을 살육과 공포의 비극적 공간이라는 기억의 저장소로, 나아가 그것을 넘어서는 소통과 응답의 공간으로 의미화하고 있다. 그는 항쟁 참여자들의 윤리적 분노의 근원을 국가 폭력의 무자비성에 대한 인간 본연의 심성의 발로로 파악하고 있다. 그것은 자연스레 인간의 존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의 발현으로 이어진다. 이 점이 문순태의 5‧18소설에 나타난 기억 공간의 현재 그리고 미래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지점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3-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nam Study Center -> Institute of Honam Studies | KCI등재 |
2019-06-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호남문화연구 -> 호남학외국어명 : The Journal of Honam Area Studies -> The Journal of Honam Studie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1차) | |
2009-06-2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onam Area Studie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8-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호남문화연구소 -> 호남학연구원영문명 :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nam Culture Research Center ->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nam Study Center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2 | 0.32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41 | 0.508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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