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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承休의 佛敎觀 = Perspectives on Buddhism of Yi Sung-h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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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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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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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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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in the Age of the Military Rule of the Ch'oe and live through the political hardships due to the Chinese Y an Dynasty's interferences, Yi Sung-hyu(李承休 : 1224-1300) is best known as the writer of {Songs of Emperors and Kings : 帝王韻紀}and {Collection of Wandering Buddhist Hermit : 動安居士集}, both of which were written in Chinese character. Thanks to recent Korean translation of the {Songs of Emperors and Kings}, there have emerged about twenty five research articles on Yi Sung-hyu. Most of these studies focus either on the historiographical nature of {Songs of Emperors and Kings}, or on historical thought of Yi Sung-hyu. This artical is a result of my own translation of {Collection of Buddhist Hermit}
Koryo Dynasty managed to maintain a balance between Confucianism as ruling ideology and Buddhism as way of mindful meditation. Though Yi Sung-hyu was fundamentally a Confucian scholar, he happened to enter into the world of Buddhism as a result of turmoils of his political careers. Nicknaming himself as a Wandering Buddhist Hermit, Yi devoted himself to reading Buddhist texts for ten years since 1280. His another book, {The Record of Internal Texts : 內典錄} which recorded abstracts of Buddhist texts, was a production of his personal attraction to Buddhism.
Yi Sung-hyu's Buddhism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Hermit Buddhism, which nourished the sense of self-satisfaction and self-comfort as a wisdom of suffering life. He also recognized 'Three Religious Doctrines and One Root Theory(三敎一源論), which emphasized that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were originated fro the same sources. This view of Hermit Buddhism was obviously influenced by Chinese Y an monk named Mongsandeokyi(夢山德異).
이승휴(1224∼1300)는 최씨 무인 정권 시대에 태어나 원의 정치적 간섭을 받던 13세기를 고뇌 깊게 살았던 인물이다. 한국역사상에 있어서 이승휴의 시대적 의미는 그의 저서 『제왕운기(帝王韻紀)』와 『동안거사집(動安居士集)』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지금까지 이승휴 연구 논문은 약 25편이 된다. 이 논문들은 대부분이 단군신화를 수록한 제왕운기가 갖는 사서(史書)로서의 성격을 연구하거나 이승휴의 역사인식문제를 주 관심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역본 『제왕운기』 덕택이다. 번역본이 출간되기 전에는 1편의 논문 뿐인데서도 확인된다."이승휴의 불교관"은 필자가 그의 저서 『동안거사집』을 번역하면서 얻은 소산이다. 고려시대는 통치의 원리로 유학이, 신심의 수양으로 불교가 조화롭게 운용되던 사회였다. 그러나 이승휴의 본령(本領)은 유학자였다. 유학자였던 그가 불교 세계로 침잠하게 된 것은 그의 인생이 순탄하지 않은 탓이다. 좌천과 파직으로 전전하던 그가 동안거사라 자칭했듯이, 1280년경부터 10여년간 불경탐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가 읽었던 불경은 구체적으로 알 길이 없다. 불교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 그의 저서 『내전록(內典錄)』이 기록으로 보일 뿐이다. 이승휴의 불교세계는 거사불교(居士佛敎)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그의 불교적 성격은 개인적으로 자신의 수도에 정진하면서, 자기만족과 자기위안을 위한 불교신앙차원이었다. 거사불교로서 그가 인식한 불교세계는 삼교(三敎)인 유(儒)·불(佛)·도(道)가 한 근원이라는 삼교일원론(三敎一源論 : 유교 불교 도교가 한 근원이라는 의미)이다. 이런 불교관은 몽산덕이(夢山德異 : 원나라 승려 이름)의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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