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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성 이론에서 본 과도한 경어 사용과 화용론적 효과 = The Extreme Use of Honorific Expressions Viewed from Relevance Theory and Its Pragmatic Effects -centering on Ingin?bu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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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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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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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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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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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58(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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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눈문은 Sperber & Wilson(1995)의 관련성 이론에 입각하여 은근무례(慇懃無.)를 포함한 과도한 경어 사용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유발시키는 화용론적효과에 대해 그 해석 과정을 고찰함과 동시에 용례 분석을 통해서 은근무례라는 언어행동은 어떻게 인식되어지는가를 분석하였다. 은근무례의 해석 과정에 앞서 먼저 과도한 경어 사용이란 상호 언어행위에 있어서 필요이상의 과도한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또한 과도한 경어 사용법에는 대인관계에 관련한 과도한 경어 사용, 표현 형식에 관련한 과도한 경어 사용, 상황에 관련한 과도한 경어 사용,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고찰 결과, 은근무례를 포함한 과도한 경어 사용이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화용론적 효과는 大石(1983)와北原(1996)가 지적한 경어의 화용론적 효과와 밀접한 관련성을 통해 해석되어질 것이라는 가설이 입증되었다. 특히, 대인 관계의 거리 조절(距離の調節)에 있어서의 격의(隔て)와 화자의 품위(品格) 강조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유발시키는 화용론적 효과를 초래했다. 또한 용례 분석을 통해서 은근무례라는 언어행동은 책임회피(責任逃れ), 강요(押し付け), 멸시(見下し)、형식적/불성실(形式的/不誠.)이라는 행동으로 인식 되어졌다.
더보기This study attempts to apply the implicature-interpretation process, as discussed in the framework of relevance theory by Sperber and Wilson (1995), in the analysis of the interpretation of the pragmatic effects of Japanese honorifics in cases where an addresser’s overuse of them, for example in cases of feigned politeness, causes unpleasant feelings in the addressee. The study aims to elucidate through case analysis how the language behavior of feigned politeness is recognized and labeled as such. Prior to analyzing the interpretation of feigned politeness, we first try to determine what the overuse of honorifics consists of and establish that honorifics are regarded as overused when they are deployed in politer ways than expected in a speech act or interaction. We classify cases of overused honorifics into three categories: overuse of honorifics in terms of interpersonal relations, in terms of form of expression, and in terms of situati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 the appropriateness of our hypothesis in that in cases where an addresser’s overuse of honorifics, including cases of feigned politeness, causes unpleasant feelings in the addressee, their pragmatic effects are interpreted through a process similar to that discussed by Ohishi (1983) and Kitahara (1996). In particular, overuse of honorifics as a measure of “distancing”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also overuse as a measure to emphasize the addresser’s “grace,” produce the pragmatic effect of unpleasant feelings in the addressee. The case analysis also revealed that language behaviors of feigned politeness are often labeled as “evasion of responsibility,” “imposition,” “disdain,” or “formality and insincerity” by native sp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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