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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에서 본 한국 고대사 : 한반도의 ‘초기국가’와 고대 = Ancient History of Korea from the perspective of Archaeology: Theory of State Formation and the Ancient History of the Korean Peninsula
저자
김대환 (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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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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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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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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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8(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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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conventional wisdom that defines the emergence of the nation, the theory of nation formation is an important controversy in ancient Korean history. In terms of the model of village archaeology, in Silla, several central settlements appeared around the 3rd century and coexisted, and one center emerged around the 4th century, and the rest was ranked in the surrounding area. According to the power resource model, Silla established a governing body that can effectively and stably control power resources such as ideology, economy, military, and politics around the 4th century. In this way, in the case of Silla, it can be seen that an early state was established in Gyeongju around the 4th century, and the early state at the wide-area level called Yeongnam region was only completed in the 5th century. It is appropriate to define a nation established in this way as an early state because there is a governing mechanism that sprouts the indicators of a true ancient state and inevitably creates as an ancient state. In the case of Silla, the upper limit of the initial state is estimated to be around the 4th century, but it can be further retroactive depending on the results of the newly developed theory of state form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archaeology. If this is the case, the time and space of Korean ancient history will be more clearly conceptualized as it will be able to clearly define the early countries that are currently controversial in Korean ancient history.
더보기한국 고대사에서 국가형성론은 짧지 않은 학사를 가진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가의 성립과 형성과정 연구는 문헌 자료의 부족과 고고 자료의 성격으로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고, 최근에는 특히 용어와 개념이 착종되어 학계의 합의를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국가의 출현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게 되었고, 고대의 경계도 모호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대사의 시공간 설정도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성립과 형성과정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한국 고대사에서 국가의 정의는 보편적 현상이면서도 지리적, 역사적 환경에 따라 다양하므로 이러한 다양성을 흡수할 수 있는 정도의 것이 합리적이다. 엄밀한 정의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한반도의 특정 시기의 정치체나 특정 주장에만 부합하는 정의가 될 수 있다. 즉 고대국가의 근본 요소를 맹아적으로 갖고 동시에 고대국가로 필연적으로 생성해 가는 기구가 존재한다면 그러한 기구야말로 초기국가로 규정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신라의 사례로 보면 4세기 전후 경주지역에 초기국가가 성립하였다고 볼 수있고, 영남지방이라는 광역 레벨의 초기국가는 그 이후부터이며 5세기가 되어야 완성된다.
이렇게 성립하는 국가는 진정한 고대국가의 지표를 맹아적으로 갖고 동시에 고대국가로 필연적으로 생성해 가는 지배 기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초기국가로 규정하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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