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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음악교과서의 전래동요와 와라베우타 비교 연구 = Comparison of Music Education in Korea and Japan: Jeonlaedongyo and Warabeuta
저자
강혜인 (중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51(45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Recently revised curriculums in Korea and Japan give more emphasis on their ow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and make it better organized. Korea's jeonlaedongyo and Japan's warabeuta have been thought highly of in terms of traditional music education because they associate musical elements with play. This study is to compare jeonlaedongyo in Korean music schoolbooks and warabeuta in Japanese ones and to help make a better use of orally-passed-down playing songs.
In Korea, jeonlaedongyo is educated mainly through play in the class of jeulgeoun saenghwal, which is an integrated course, and its rhythm and other musical elements are taught in music class. Likewise, warabeuta is used more for younger school children: Warabeuta for younger graders is usually educated through play while it is used for a duet of several parts of harmony and for the recorder in the elder graders' class although there is some varieties in contents among the three different schoolbooks.
Here come a few suggestions for a better chance of educating Korean jeonlaedongyo. First, there should be active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researchers and teachers. Jeonlaedongyo is composed of a big variety of songs, yet it is not introduced fully in schoolbooks. Second, there should a way be sought to give a highlight on the characteristics of jeonlaedongyo by arranging musical play activities rather than using it as a means of music education. The education of jeonlaedongyo should be re-oriented from singing to enjoying so that class activities would be transferred to having fun with music in every day life. Third, there would be more demand for Korean jeonlaedongyo and Korean traditional music in the context of globalization which raises the necessity of multi-cultural approach to education. Therefore, it would be wise to be well prepared for the international exchange with a supply of sources representing Korean traditional music.
When jeonlaedongyo is thought to be rather a children's culture than music, its education should be focused more on individual children's fun and play accompanying music than on any musical elements to teach. Singing and playing jeonlaedongyo would help build up happiness, creating spirit, laugh, and relief.
본 연구는 한·일 음악교과서의 전래동요와 와라베우타를 비교 분석하여 각국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오늘날 한국의 바람직한 전래동요 교육을 위해서 해결해야할 과제들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한일 전래동요와 와라베우타의 교육 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래동요와 와라베우타를 정의, 범주, 분류의 면에서 개관하고, 교육과정에 따른 전통음악교육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한국 초등음악 교과서를 분석해 본 결과, 전래동요와 관련된 교육내용과 주요활동과 국악교육에 대한 각 영역별 체계는 매우 잘 갖추어졌다고 볼 수 있다. 부족한 점은 전래동요 수업은 반드시 그 노래의 본래적 특징이 살아있는 수업으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놀이노래에 중심을 두고 음악학습이 아닌 아동의 자발적 언어표현과 신체활동이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 교과서를 분석해 본 살펴본 결과, 일본은 철저하게 놀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부족한 점은 와라베우타에서 일본 전통음악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려는 시도는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고 감상과 돌림노래, 리코더 연주 등의 수업으로 와라베우타를 활용하고 있어서 기존의 서양음악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초등 음악교과서 분석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한국 전래동요 교육을 위해 남은 과제들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전래동요 곡의 선곡과 활용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존의 전래동요 조사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놀이노래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래동요 교육의 교육영역 및 내용과 방법의 전환이 필요하다. 전래동요 수업은 놀이집중수업으로 놀이를 통한 아동의 활기 펼치기, 음악집중수업으로 전래동요로 음악요소 심화하기, 생활화 영역으로 일상의 놀이가운데 전래동요 활용하기 등의 활동을 전개해야한다. 셋째, 한국음악교육계는 세계화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의 민요, 전래동요, 감상곡 등을 국제적 통로를 통하여 자료를 활용하고 교류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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