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세계문학적 가능성 : 신상성의 소설을 중심으로 = A study of International Possibility of Korean Literature -Focusing on Shin, Sang Sung's novels
저자
조미숙 (건국대학교 국문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5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5-291(17쪽)
제공처
소장기관
세계문학은 특정한 작품을 선택하고 배제하면서 형성되어 왔다. 그러는 와중에 한국의 문학은 세계문학에서 배제되었다. 이제 사회는 인터넷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학의 수준은 세계문학적 수준에 뒤처지지 않는다. 세계문학이란 한 나라만의 특성과 그것을 뛰어넘는 보편적 정서, 그리고 소외 등 인간의 제반 문제에 냉철한 시각을 추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한국 고유의 것을 다루어 세계인들의 공감을 얻어낸 예로 이청준을, 한국 고유의 사회성, 역사성에서 시작하되 인류 보편의 문제로 나아가게끔 문제를 다룬 예로 박완서와 황석영을, 마지막으로 인류 보편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한국문학의 세계성을 시도하는 한국문학의 예로 신상성의 작품들을 선택하여 살펴본다. 한국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보편의 문제로 나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한국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거부하고 세계 속에서 한국인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한국인의 인간 탐색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 판단된다.
더보기The world literature have been achieved as chosen and excluded specific work. The literature of Korea have been excluded in such situation in the world literature.
Now world became internet society. People can meet other country literary work through internet. The level of Korean literature does not fall behind in the world. The writers of Korea become a nobel-prize candidate.
What the world literature is. First of all, it has national characteristic of one country. And it must tell an universality spirit of the mankind. It must be treating the problems on many of the human like the human alienation to the last. This paper aimed to inquire about world literature level of the writers of Korea. Lee Chungjun treated Korea original thing and got the sympathy of citizen of worlds. Park wanseo and Hwang Sukyoung made the problem of Korea like Korean-war to universal problem. Shin Sangsung used the problem of the mankind which is the universality to the novel and pulls up Korea literature in such method and to worldwid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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