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기도의 유익성에 관한 소고 : 사도행전·고린도전서에 나타난 방언과 현대 오순절 운동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군포 : 한세대학교 영산 신학대학원, 200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한세대학교 영산 신학대학원 , 신학과 , 2007. 2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231.413 판사항(4)
DDC
234.1 판사항(20)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75p.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69-73
소장기관
이상과 같이 우리는 방언 및 방언기도의 유익성과 관련된 것들을 각 장에서 살펴보았다. 방언에 관한 기록은 성경에서 그리 많지 않으며, 신약성경에서 다루고 있는 방언은 사실상 마가복음, 사도행전과 고린도전서가 전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마가복음 16장 17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새 방언”이 오순절날 마가 다락방에 임하신 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과 부활, 영생의 복음은 놀랍게도 전파되어 나갔다. 어떤 이들은 신약성경의 고작 몇몇 기록만으로 성령세례시 임하는 외적 증거이자 표적으로서의 방언의 중요성과 복음 전파의 능력을 가늠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우리는 방언이 오순절날 성령 강림 그 순간부터 개인과 교회, 그리고 복음 전파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는가는 인정해야만 한다. 방언은 개인을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하게 하는 언어이며,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 천상의 언어이다. 이 방언을 은사로 발전시키면 개인의 영적 성숙과 성장을 이룰 뿐만 아니라, 성령의 놀라운 임재 속에 살아가게 된다.
또한 토페카와 아주사 부흥 운동을 기점으로 방언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로서, 현대 교회의 침체와 무기력을 영적으로 회복시키고 부흥·성장케 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오순절 성령 운동과 함께 성령의 강력한 은사로서 대두된 방언은 21세기에 이르러서까지 교회의 성장과 부흥, 온 세계로 향한 복음 전파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것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예가 여의도순복음교회라 할 수 있다.
물론 성령의 은사는 방언과 방언 통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더욱이 거룩한 성령의 임재 안에 있는 방언이나 방언 통역이 아니라면 그것은 이단의 속성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령세례시 임한 방언, 은사로서 발전된 방언 및 방언기도는 믿은 자들이 성령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는 영적 축복인 것이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에 언급된 바울의 가르침들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방언에 대해 하등 개념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다만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제시했듯이, 온전한 “사랑”의 기초 아래 방언을 하게 되면 개인이나 교회, 복음 전파에 더 큰 유익을 안겨 줄 것이다.
방언은 단순한 표적이나 교인의 표시가 아니라, 성령의 임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방언과 그 유익성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개인과 교회 및 복음 전파에 새로운 조명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방언이 오순절 운동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초기에 방언에 과도하게 치우친 것은 사실이다. 이로 인해 학자들 중에는 오순절 운동과 방언에 대해 비판적 자세를 갖기도 한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사도행전과 고린도전서에 성령세례와 함께 방언 현상이 있었음과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모든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성령세례와 방언 현상, 방언의 유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개인 및 교회 성장과 부흥, 복음 전파를 위해 유효적절하게 접목시켜 원동력을 삼아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실현하려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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