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의대생과 의사들의 골학 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
저자
박재희(Jae-Hee Park) ; 이상훈(Sang-Hun Lee) ; 전재천(Jae-Cheon Jeon) ; 최우익(Woo-Ik Choi) ; 김균무(Gyun-Moo Kim) ; 이재호(Jae-Ho Lee)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Anatomy & Biological Anthrop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6쪽)
제공처
기초의학 분야 중 하나인 해부학은 다양한 보건의료관련 직종에서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해부학에서 골학은 단순히 뼈의 명칭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 뼈의 세부구조 및 임상적 지식을 함께 배우는 학문이다. 따라서 각 뼈에 붙은 근육 및 신경, 혈관의 이름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뼈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며, 보다 정확하게 인체의 기본 구조와 기능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본 연구는 맨눈해부학 경험이 있는 의과대학 학생과 의사를 대상으로 골학 학습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묻고, 골학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하였다. 총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골학 강의와 시험 및 성적반영에 대해 의과대학 학생보다 의사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골학 실습에 대해서도 의과대학 학생보다 의사에 있어 긍정적인 의견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37). 현재 골학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학생자체 골학(41.8%)을 선택하였으며, 다음으로는 강의시간 부족 및 모형 부족, 공부시간 부족, 시험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골학 공부에 있어 어려운 부분을 신체계통별로 파악하고 적정 수업시간 및 공부시간에 대해 알아본 결과 팔, 다리, 척추, 가슴의 경우 학습에 어려움은 적었으나 골반과 특히 머리의 경우는 학습에 어려우며 많은 학습시간이 필요함을 볼 수 있었다. 모든 계통에서 의과대학 학생보다 의사에 있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골학 교육에 대한 정규교육과정 필요성과 효과적인 골학 교육에 있어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한다면 해부학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제언한다.
더보기Anatomy is being taught as a compulsory subject in various health care-related occupations. In anatomy, osteology is learning the names of bones and offers detailed structure of each bone and clinical knowledge. Therefore, understanding of bones is needed to learn the names of muscles, nerves, and blood vessels attached to each bone, and helps to remember the basic structure and function of human bod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need for osteological learning and conducted a survey on medical students and doctors with experience in anatomy to identify the problems of osteological education. According to the result of conducting a survey on 186 people, doctors showed higher positive opinion on lectures, exams, and grades of osteology than medical students but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Doctors showed higher positive opinions about osteological practice than medical students,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37). Senior teaching (41.8%) was selected as the biggest problem in osteological education today followed by a short lecture, lack model, lack of study hours, and examination. Also, students had little difficulty in learning chest, spine, and limbs but showed difficulty in learning pelvis especially the head and required a lot of learning time. It was identified that more time is needed for doctors than for medical students in every system and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This study suggests the necessity of formal education for osteology education and that combining lecture on theory and practice can raise learning effect of anatomy in effective osteology education.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