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스포츠 선수의 국적변경에서 파생된 법적 쟁점에 관한 고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6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3-405(53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필자가 왜 스포츠 선수 중에는 국적을 변경하는 사람이 많은지 라는 의문을 가진 것은 원래 외국 국적을 가진 스포츠 선수가 자신의 국적을 변경하고 우리나라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이다. 그 사이에 여러 가지 스포츠 대회를 보고 우리나라 대표로 나서는 선수들은 당연히 자신들이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선수들의 행동이 이상하게 여겨졌다. 국가를 대표할 선수가 원래는 다른 나라 국적인 것은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의 소재로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하던 중 스포츠는 그냥 열광하거나 감동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 혹은 상업주의화라는 이익을 원했기 때문에 급격히 그 양상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스포츠 선수는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국적변경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필자가 보기에는 스포츠 선수의 개인적인 삶이 그 배경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글에서 필자는 스포츠 선수가 국적을 변경하는 이유는 스포츠가 상업주의화를 진행한 결과 그 본질적인 모습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스포츠의 상업주의화의 일부분이 스포츠 선수의 국적변경의 이유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처럼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고찰을 계속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더 나아가 2가지 사이의 관계성을 제대로 밝히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또 국적을 변경하는 스포츠 선수에 관한 선행연구 문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러 채널을 통해 사례조사를 하였다. 그러나 이외에 다른 연구방법은 없을까 여전히 의문이 있다.
다만, 조사를 진행하고 나서 한 가지 확인한 것은 국적변경 제도의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다. 즉, 국민에게 그 국가의 일원이자 자긍심을 갖게 하거나 다른 나라에 자국의 우월성을 알리는 수단으로서 선수의 국적변경을 촉진하는 것은 뭔가 모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 글을 통해서 스포츠라는 것을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고 이것은 이전보다 스포츠에 더 다양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디어에 비치는 하나하나의 장면에도 뭔가가 숨어 있지 않은지 찾아야 할 것이고, 장차 어떻게 스포츠가 변화하는지 호기심이나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선수의 국적변경에 얼마나 많은 금전적인 이유가 관여되었거나 국가가 이익을 추구하고 스포츠 외적인 이유에 얽힌 것이 있어도 운동선수나 국민 모두 그 경기에 열광하거나 감동하는 것은 예전과 비교해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I wondered why there are so many sports players who change their nationality. It is a direct opportunity to hear the news that a sports player with a foreign nationality changed his nationality and was selected as the national representative of Korea. In the meantime, the athletes who saw the various sports competitions and became the representatives of Korea, of course, felt strange about the behavior of the players who thought they were participating as Korean representatives and playing hard for us. The player who would represent the nation originally thought something was wrong with another state. However, while researching with interest in this issue as the subject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sport was not just enthusiastic or impressed, but was rapidly changing because it wanted to benefit from political reasons or commercialization. Also, when I realized that a sports player thought of fulfilling his dream and that he would not change his nationality, I could see that the personal life of the sports player was in the background.
In this article, I diagnosed that the reason for the change of nationality of sports athletes has a big influence on the change of the essential features of sports as a result of commercialization. I think that part of the commercialization of sports is part of the reason for a change in the nationality of a sports player, but it is questionable whether it is necessary to continue the consideration just by thinking that it seems to affect this. Furthermore, I thought it would be goo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In addition, case studies were conducted through various channels because there are not many literatures on sports athletes changing nationality. However, there are still questions about whether there are other research methods. However, one thing that was confirmed after the research was the question whether the nationality change system is not working well. In other words, it is contradictory to promote the change of nationality of athletes as a means of giving the people the pride and pride of the nation or informing other countries of their superiority.
Through this articl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sports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than before, and this will lead to more diversified interest in sports than before. We will have to find out what’s hidden in every single scene in the media, and we will be curious or interested in how the sport changes in the future. However, no matter how much monetary reasons involved in changing a player’s nationality, or where the state pursues profits and are involved in non-sports reasons, the excitement and excitement of both athletes and the public will not change much.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9-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Law Review -> Law Review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7-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Law Review -> Korean Law Review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5-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法學硏究 -> 법학연구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2 | 1.02 | 1.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7 | 1.02 | 1.083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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