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을 위한 교회공동체론 : John H. Westerhoff III를 중심으로 = (The) Community of Faithenculturation for Christian John H. Westerhoff III
저자
발행사항
서울 :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0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기독교교육전공 2003. 2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235.74 판사항(4)
DDC
268.4 판사항(20)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96p.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91-93
소장기관
본 논문은 다변화된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갑자기 기독교 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론적으로는 쉽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다시금 심사숙고하여 표현해달라고 하면 그리 쉽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문화(유행)가 획일화되며 독특한 개성도 또 주관도 빈약하기 때문에 한층 더 어려워진다고 생각되어 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 교육은 이제 새롭게 시도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지고 구태의연한 방법 말고 새 방법이 제공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공동체로서의 교회 즉 교회공동체에 의한 기독교교육을 대안적 방법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5장으로 구성 되어있다.
제 1 장은 서론으로 인간성 상실시대에 기독교교육 마저도 흔들리고 있는데 그것은 학교형 교육을 따르고 있는 기독교교육이 이제는 쇠퇴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낡은 교육방법은 대안을 요구하고 있고 그에 합당한 것으로 웨스터호프(Westerhoff Ⅲ)와 넬슨(C. F. Nelson)에 의해 소개된 신앙-문화화 공동체 범례(the community of faithen-cultivation paradigm)가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제 2 장은 지금까지의 우리 기독교교육이 뿌리 없이 되어진 것은 아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신앙이 생성되고 이 신앙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신학이라고 한다. 이 신학적으로 종교적 용어인 신앙은 그저 느끼는 느낌이 아니라 전달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전달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교육이라는 것을 주장하며, 기독교교육은 기독교신앙과 일반교육을 접목시킨 학문이지만, 그 교육이 되어짐에는 항상 하나님이 역사 하여야 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생활로 이끌기 위한 것으로 이 교육은 교회라는 장(場)에서 이루어지며 이 장이 곧 교회 공동체라는 것을 밝혔다.
제 3 장에서는 이 교회 공동체는 개인이 개인으로 무엇을 전달 혹은 승계하는 것이 라기 보다는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사회화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사회는 개인의 집합이 아니다, 그 이유는 개인은 사라져도 사회는 존속 유지되기 때문이다. 사회화는 이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목적을 세워, 적응하도록 하는 의도적 사회화를 소개하고 이 의도적 사회화는 누군가에 의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즉 사회화하는 자가 필요한 것으로, 이것은 순수한 공동체가 아니므로 웨스터호프는 이 ‘의도적 사회화’라는 단어를 ‘문화화’로 대신 하였다. ‘문화’는 사회의 삶의 방식이다.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흘러가고 훈련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서로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되는 것이다. 문화는 삶의 방식이고 삶의 실재이며 또한 학습된 행동과 행동결과의 구성으로 이 문화는 서로 나누어지고 또 전달된다. 기독교교육은 학교형 교육 즉 교수-학습 방법을 탈피하여 이제 '문화화의 과정'으로 이해하며 그 좌표를 설정하여야한다. 이 문화화의 과정은 참다운 신앙공동체가 이루게 될 것이다.
제 4 장에서는 웨스터호프가 말하듯이 문화화 과정을 이루는 신앙공동체는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를 알아보고 그 공동체가 갖추고 있는 특징 4가지를 제시하며 공동체를 소개하고 이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인 종교의식과 경험 그리고 행동 등을 살펴보면서 세대간에 전달되어지는 내용의 범위를 나름대로의 전통과 인간의 영적 생활을 유지하며 촉진시켜 나아갈 것인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런 것을 세계와 사회 속에서 행동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며 이 신앙공동체가 추구하는 4가지의 신앙유형을 살펴보며 신앙교육을 위한 교회의 교육적 방안을 제공함에 한국교회에 그 수용가치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크고 작은 공동체의 연결 속에 새로운 영적인 교회 공동체를 기독교교육의 제한성을 극복할 하나의 비젼 있는 대안적 모델로 제시하고자 시도해 보았다.
이상에서 살펴본 교회공동체이론을 우리나라 형편에서 어떻게 준비되어야하며 그 내용을 어디서 누가 가르쳐야 하는가를 살펴보며 나름대로 공동체교육을 위한 기초 과정적으로 한국교회가 고쳐나가야 할 것들을 제시했다.
제 5 장은 결론으로 신앙공동체로서의 교회교육이 자의에 의한 고백적 신앙인을 양성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intended to provide for leaders of church the efficient way to educate Christians. When these leaders are asked to give an answer for the Christian education, it seems that they could give an answer in theory easily but it is not so easy to give in considerable levels.
Especially, the Christian education is quite difficult for Korean, because the culture of Korea doesn't allow the coexistence of various cultures. That is, the trend dominates Korean's all aspects of life seriously so that it hardly find the individuality and subjectivity in culture (The basic stance of the writer in this paper is that Korea's politics, economy, culture and education are all in transitional phase). As a result, this makes the situation hard to give ample and efficient Christian education to Koreans. Definitely, it is required for us to have the brand-new ways to educate Christians. Therefore, I present in this paper the alternative education system that is called the community of Faithenculturation for theology education.
This paper consists of 5 chapters.
In the first chapter, I will go through why Christian education is under going the hardship along the collapse of the humanity education recently. The main reason is that the Christian education in school-style system is no longer valid and it needs the alternative ways. For this, I'm going to introduce the community of Faithenculturation paradigm by Westerhoff Ⅲ and C. F. Nelson as the alternative ones.
In the second chapter, I focus on what Christian education is. That is, Christian education is not pulled up by the roots in Korea, as theology that studies how the faith is formed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exists. It is question of how we can convey this notion of faith to Christian properly.
Christian education is the study that intends to combine the faith and general education. To accomplish this task, it is important to know that God is doing this and the education is the result of effort to lead our children to God's ones. And this education must be completed at the church, and church is the community itself.
In the third chapter, these church communities are not the entity succeeded to individual to individuals. It is rather the whole socialization process where every individual learns how to complete his or her own task. As a result, though an individual no longer exists but this community still does. The purpose of this socialization makes the individuals adaptive to this society. This is called the deliberate socialization. However some authorities that intend to socialize the individuals manipulate this deliberate socialization. Therefore this is not for the person who is socializing. Westerhoff Ⅲ replaced this "deliberate socialization" to "culturalization" to focus on the community where socialization occurred. Culture is the way of life so everyone in this society interacts significantly. It is the reality and real way of life: it could be shared among people and handed to next generation. Christian education also must be focused on this culturalized process apart from the existing the school-style education system.
In fourth chapter, I will go over the four distinct characteristics of this community as the process of culturalization. Also I will check what kind of religious rituals, experience and behaviors are occurring within this community. And then I will focus on how we could maintain and foster the tradition and human being's spiritual life within the range of contents that is handed by the pictures, how human beings who are educated in this community could act in this society. I will go over the four types of faith that are pursued in this community and then present the new educating way. That is, I present the link among the each community and the spiritual church community that is based on these links. I think that this is the alternative model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existing Christian education. However, it is questionable how Korean churches accept this proposal.
In the last chapter, I conclude that The Community of Faithenculturation will be very helpful to rear the professant of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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