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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 안에 세계 복음화를!’의 현실 ―에딘버러 선교대회(1910) 자료와 존 R. 모트의 글에서 나타난 초기 한국교회의 부흥에 대한 선교학적 고찰 = Reality of ‘The Evangelization of the World in This Generation’ ― Missiological Study of Revivals of Early Korean Church Shown in Writings of John Raleigh Mott and Documents of The 1910 World Missionary Conference in Edinburgh
저자
장성진 (숭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3-141(29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In this thesis the author would say that evaluating westernised World Protestant views by documents and writing of The 1910 World Edinburgh Conference and John R. Mott to Korean churches, the assessments and expectation of the Korea Protestant mission and churches in a discourse of ‘The evangelisation of the world in this generation’ focused upon only external revivals and institutional growth of ‘new churches’ or ‘younger churches’ in the non-Christian world. That is to say, missionaries and church leaders having western-centred perspective on the discourse neglected development and maturity of long-time period. Escaping the real problem in the mission fields, a hyperreal vision, ‘establishing Christendom in the world’ is the very the most interesting issue to them. This is shown that their interpretation of World mission isinstitutional and western-centred.
For researching this issue, histographical method is entirely utilised. Nevertheless, materials are investigated by views of Cross-cultural studies and missiology. There are not only documents of The 1910 World Missionary Conference, Edinburgh, Scotland and for relating to the conference, some articles of several journals like 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ary Researc), Svensk missionstidskrift, but also published writings of John R. Mott like The Decisive Hour of Christian Mission, Five decades and a forward view, The Evangelization of the World in This Generation) and references of John R. Mott and records of the Conference in Edinburgh reported in 『Korea Mission Field』. Using these materials the author studies that looking upon contents of early Protestant churches in Korea evaluated by John R. Mott and reports of Korean churches in the Conference from a scholarly perspective of Korean Christian, she evaluated the assessment of Korean churches in the period by the view of western-centred Protestant mission. Through this, she hope to suggest an anticipating assertion, not evangelising for Christianisation but practical evangelisation for essential Christendom being possibly in the world.
“이 세대 안에 세계복음화를!”(The Evangelization of the World in This Generation)이 주장은 개신교 세계선교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오는 20세기 최고의 이슈였다. 이는 단지 주장에 끝난 것이 아니라 이 이슈를 현실화하고자 최초의 세계선교사대회인 에딘버러 선교대회(The 1910 World Missionary Conference in Edinburgh)를 1910년에 개최하여 1,200명의 각 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성과를 얻었다. 참석자들의 구성을 보면 500명은 미국, 또 500명은 영국, 170명은 유럽국가 출신이었고, 나머지 26명은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같은 식민지 출신이었으며, 나머지 4명은 아시아의 ‘신흥 교회’(new churches)에서 온 지도자들이었는데, 미얀마, 인도, 중국, 일본, 한국 출신들이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커(David Kerr)는 개신교 선교의 새로운 시작은 20세기 초 기독교 선교가 직면한 도전들을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근반으로 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시작은 기독교 교회와 선교회들이 예전보다는 좀 더 가깝게 이러한 세계적인 도전들을 직면하는 가운데 연합이 필요함을 인지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다면서 이 대회의 취지와 선교적 의의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의 말처럼 이 대회를 통해 전 세계의 선교현장에 있는 선교사들과 소수의 현지 지도자들에게 20세기의 현실적인 선교지 사역에 대한 공감과 개혁적인 선교방식에 대한 열망들을 솔직하게 풀어낼 수 있는 장의 시작이 실제화되었고, 이를 통해 기독교의 에큐메니즘(Ecumenism)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이 선교대회에 대해 여러 평가가 있어왔지만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Edinburgh Conference 2010)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평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즉, 1910년에 열린 이 선교대회가 세계선교에 대한 이슈를 다루었지만 실상 대회내용은 제 3세계선교 현지인들을 제외한 상태에서 옛 기독교왕국(Old Christendom)을 재현하고자 노력하였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조나단 봉크(Jonathan J. Bonk)는 “에딘버러 1910: 우정과 기독교왕국의 경계”(Edinburgh 1910: friendship and the boundaries of Christendom)라는 글에서, 이 시기에 유럽은 세계 헤게모니를 잡는 데 아무도 방해하는 세력이 없었고, 옛 기독교왕국에 대한 자만심이 극에 달했지만 1차세계대전후 인류에 대한 희망은 축소되고 이에 따라 기독교윤리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딘버러 선교대회에서는 지속적인 서구중심의 기독교왕국의 회복과 지속을 꿈꾸었다는 점을 당시 남인도교회 사무엘 알자리아(V. Samuel Azariah)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적하고 있다. 또한 브라이언 스탠리(Brian Stanley)는 “기독교왕국의 윤곽을 정확히 하기: 1910년 에딘버러 선교대회의 두 개의 세계” (Defining the boundaries of Christendom: the two worlds of the World Missionary Conference, 1910)라는 글에서 처음에는 전 인류를 포함하고 세계선교의 미래를 위한 최고로 심각한 문제를 논의한다는 의미에서 ‘에큐메니칼’이 받아들여졌으나, 1908년 9월에 이 ‘에큐메니칼’이라는 뜻은 기교적인 의미로 ‘교회연합운동’이라는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되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에큐메니칼’의 의미에 대해서도 ‘기독교의 연합’이라는 의미보다는 ‘교회연합 또는 연대’ 더 협소하게는 ‘서구 개신교 교회의 연합’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는 내용을 말하기도 하였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기존 기독교 역사나 선교학에서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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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8-2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Mission Studies -> The Korean Society of Mission Studie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9 | 1.29 | 1.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1 | 0.84 | 0.564 | 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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