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권 지역문학담론의 동향과 전망 = A Study on the Discourse of Gangwon-Yeongdong Regional Literatur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20(16쪽)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ed light on the meaning of discourse of Gangwon-Yeongdong regional literature. It can be referred to as problematic objects what shared converging and diverging points in looking into and understanding the problems of the modernity reflected in literature. This paper tries to apply the locality and border thinking in broad sense to its works based on the efforts to study history in various lights. The spirit and works of Gangwon-Yeongdong regional literature prove our centralized surroundings and the typical pattern of living in unreasonable modern times by performing effects.
And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seeking both theoretical basis and practical methodology for studying Gangwon-Yeongdong regional literature. It can be emphasized that the study of locality need to focus on system and institutional aspect. It is also important that the study of regional literature should embrace perspective of translocality as well as locality. Regional literature study is a method that sets the goal at discussion for a regional reorganization. The important materials as target of regional literature study is media such as magazines and organizations. They are only part of various shapes of action taken in the course of recognizing problems regarding regional literature and history and responding to and going beyond the modernity.
강원지역문학에 대한 연구는 1980년대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역문학에 대한 관심이 국문학계에 제기되는 시기와 관련되는 보편적 현상일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 단계 강원지역문학에 대한 연구는 깊이나 총량에 있어 기타 거점 지역 단위에 비해 미진한 실정이다. 기존의 선행 연구 역시 본격적인 학술적 작업이라기보다는 사적 개관이나 단평적 접근이 지배적인 양상을 지닌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체계적인 계획 아래 목적의식적으로 진행되었다기보다는 개인적 관심에 의한 단편적 접근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던 것이다. 논의 범위를 강원영동지역으로 한정하면 기존 연구의 동향은 더욱 미진한 형편이다. 학문적 접근이 하나의 학적 체계를 형성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기존 연구 현황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실증적인 자료 확보를 포함하여 보다 체계적인 방법론과 연구 단위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정치한 이론틀에 근거하여 보다 실증적인 작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경계사유는 글로벌 디자인이 부여한 외부적 기준을 내부로부터 반성하고, 발본적이고 주체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는 인식론적 개념에 가깝다. 한국문학장은 한국 사회의 큰 타자라 할 정치경제적 종속성의 구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기형적 자본주의와 분단 모순, 그로부터 비롯된 중앙 중심의 메커니즘 등은 종속적 사회 구성의 대표적 형태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지역문학이 처한 문학장 내 위상은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의 산물이기도 하다. 이를 포함한 지역문학의 실정성 문제를 경계사유의 관점에서 숙의하는 과정은 곧 미학적 대안과 로컬리티 범주를 구성하려는 실천 행위이기도 할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