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葦滄 吳世昌의 篆刻과 印譜 = The Seal Engravings and Seal Print Collectionsof Wichang, Oh Se-chang
저자
이승연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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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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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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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42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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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hang,(葦滄) Oh Se-chang(吳世昌) who laid the foundation stone of Korean art history was a compiler, a calligrapher, a bibliographer and a great epigrapher. He also was a great seal engraver who sublimated the engraving into the art and made the big stroke in Korean modern history of engraving.
He started to study by himself the seal engraving from his late teens by copying the collections of the past Chinese seal prints(印譜) that his father had collected through his thirteen trips to China as an official interpreter. He copied the past Chinese and Korean seal prints, and also enjoyed the seal engraving holding the seals in his hands through his whole life.
Wichang’s fascination with the seal engraving since his youth was further encouraged by the lively activity of Japanese seal engraving community which he had observed during his exile in Japan. After returning to Korea, he could give himself to the seal engraving. He accepted various forms of expression that the engravers of the Ching Period in China had applied to select the materials and forms of seals, makers’ signs and seals on the bells or kettles, Wadang(瓦當), Jeonpyeoe(錢幣), Bongni(封泥), etc, to Inmun(印文) of seals.
Accordingly, he could hold an unrivalled position as the master of engraving with his own unique style as well as the style of Japanese chisel. His engraving accepted various styles of scholars in the Ching age and was influenced by Chusa’s view of seal engraving and academic circles.
Wichang, while dedicating his time to seal engraving, also did a lot of research on this subject to collect 3,912 articles of the past Korean seals and complie 「Geunyeokinsu(槿域印籔)」. He also compiled 7 collections of his own seal prints such as 「Wichanginbo(葦滄印譜)」, 「Ohssiinjip(吳氏印集)」, etc. These collections can be considered the remarkable achievement as one of the rare collections as well as the very first individual collection of a devoted seal engraver since the seal print collection of Chusa.
Since he succeeded the artistic value and spirit of seal engraving established since the period of Chusa and bridged between the modern period and the present, his tremendous impact on the seal engraving could be fully appreciated.
葦滄 吳世昌(1864~1953)은 한국미술사의 초석을 이룬 편저자, 서화가, 고증학자, 금석학자일뿐만 아니라, 전각을 예술로 승화시켜 근대 전각사에 큰 획을 그은 전각가이다. 그는 10대 후반부터 부친 오경석이 역관으로서 13차례나 중국을 왕래하며 수집한 중국의 역대 印譜와 한국의 印譜들을 보고 스스로 模刻을 통한 전각공부를 시작하여 평생을 손에서 印材를 놓지 않고 작품을 즐겨하였다. 이렇게 위창이 전각에 심취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서 부터 형성된 전각관이 일본 망명시절 일본전각계의 활발한 활동에 자극 받아 본격적으로 매달렸으며, 고증학에 의한 淸代 篆刻家들의 다양한 印材 취택과 형식, 鍾鼎款識와 瓦當ㆍ錢幣ㆍ封泥 등을 인문에 사용하는 표현양식을 받아 들여 일본의 刀風과 함께 독창적인 전각세계를 이루었다. 따라서 위창의 전각은 청대 각 유파들의 각풍 수용과 추사의 학맥, 전각관의 영향이 컸으며, 이러한 예술관을 가지고 역대 한국ㆍ중국ㆍ일본 인보를 두루 섭렵하여 자가풍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위창은 창작과 더불어 전각에 관한 연구를 깊이하여 우리나라의 역대 인장 3,912顆를 모아 槿域印藪를 편집하였으며, 自刻한 인장을 모아 「葦滄印譜」ㆍ「吳氏印集」 등 7종의 印譜를 직접 엮어서 남기고 있다. 이는 추사인보 이후 인보가 흔치 않았던 전각계에 한 획을 긋는 업적이며, 순수한 자각인으로서는 최초의 인보로써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후 추사 이래 전각에 대한 예술적인 가치부여가 형성된 이후의 맥을 잇는 전각가가 되었으며, 近代와 現代의 전각계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게 되어 후대 전각계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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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3-2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Institute of Korea Bibliography -> Korean Society of Bibliography | KCI등재 |
2019-03-1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the Institute of Bibliography -> Journal of Studies in Bibliography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5-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서지학회 -> 한국서지학회영문명 : The Institute Of Bibliography -> The Institute of Korea Bibliography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2 | 1.10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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