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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사에서 ‘잔여(殘餘)지역’ : 인식의 변화와 담당외교조직의 변천 = ‘Residual Regions’ in the Diplomatic History of the Republic of Korea : Focusing on the Change of Cognition and the Transition of Diplomatic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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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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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focused on analyzing the influence that perception changes towards 'residual regions' such as Africa, the Middle East, Eastern Europe and Latin America had on the structural and organizational change of the diplomatic organizations of the Republic of Korea(ROK).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ROK, the government established a diplomatic organization centered on core regions such as the United States. Also, residual regions were bound together with other residual regions or integrated with the core regions. However, US centric diplomacy and the implementation of ‘residual regions’ concept were altered into a new form with the arrival of non-alignment. The diversification and integration of these diplomatic organizations, which were responsible for residual region,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periods. The first period(1963-1967), in which the ROK government began to prioritize the political and economic interests of residual regions due to the emergence and expansion of the Third World instead of pursuing US-centric security interests. Also, organizations were created in earnest to take charge of the United States. In the second period(1975-1979), a period in which diplomatic organizations responsible for residual regions were at its peak, the ROK government prioritized its political interests towards residual regions by combining its efforts in vitalizing its diplomatic policies for the Third World and its strategy of approach towards Communist regions. The third period (1987-1996) was characterized by economic interests with a cognition shift from ‘Eastern Europe’ to ‘Central Europe’, the reintegration of Middle Eastern and African organizations due to a sharp decline in trade volumes and the establishment of an organization responsible for the last residual region, Latin America. The diplomatic organizations at this time was standardized to the present level. The concept of residual integration, originally established by the incorporation into the US-centered order, was later dismantled as awareness of the region spread and grew to be more specified.
더보기이 연구는 한국의 아프리카ㆍ중동, 동유럽, 중남미라는 한국외교사에서의 잔여지역(殘餘地域, residual region)에 대한 인식변화가 외교조직 변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대한민국 수립 직후한국정부는 미국 등 핵심지역 중심으로 외교조직을 창설했고, 잔여지역은 서로 묶거나 핵심지역과의통합 형태로 조직을 구축했다. 하지만 미국중심 외교와 잔여적 통합개념의 적용은 1950년대 비동맹세력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형태로 전환되었다. 잔여지역 담당 외교조직의 분화와 통합은 세 시기로구분해 볼 수 있다. 잔여지역 담당지역조직의 수립기(1963-1967년)에 한국정부는 미국중심의 안보이익 추구에서 제3세계의 등장과 확대로 잔여지역에 대한 정치ㆍ경제적 이익 우선으로 전환되었다.
잔여지역 담당조직의 최대분화기(1975-1979년)에 한국정부는 아프리카ㆍ중동, 중남미 지역에 대한외교정책 활성화와 공산권지역 접근전략을 연계하며, 잔여지역에 대한 정치적 이익 확보를 우선했다. 현재 외교조직 수준으로의 표준화기(1987-1996년)에는 경제적 이익의 중요성에 따라 교역규모가 급감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담당 조직이 재통합되었고, ‘동유럽’에서 ‘중부유럽’으로 인식이 전환되었으며, 최후의 잔여지역이었던 중남미 지역 담당 조직이 창설됐다. 대한민국 수립시 미국중심적질서의 편입에 따라 설정된 잔여적 통합개념은 냉전시기를 거치며 해당에 지역대한 인식의 확대와구체화에 따라 분해과정이 진행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8 | 1.03 | 1.653 | 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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