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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華人民共和國 初期 攤販 管理 연구: 上海市 사례를 중심으로 = The Study on Governance of Street Vendor in Early PRC: Focusing on Shanghai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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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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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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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cle examines how party-state governed street vendors in 1950’s Shanghai. Street vendor[tanfan], usually refers to independent merchants on streets and neighborhoods, was one of the huge unorganized and uncontrolled group with a long history. In Republican period, Shanghai Police had tried to keep a lid on street vendors but it failed confronting with strong opposition among vendors and citizens. Previous studies on Shanghai street vendors pointed that close and inter dependent relationship between citizens and vendors was the primary reason of this failed governance. And it also attributed successive governance of street vendor after 1949 to the Shanghai party-state’s assault on this relationship by individualization and thorough control of citizens. However, other than connection with citizens, street vendors had several characteristics to challenge the regime and party-state of Shanghai targeted at these. Shanghai Municipal Government recommended cooperative of street vendors in the context of denying small private economy and pursuing convenience of management. Although cooperative hurts street vendor’s interests, street vendors surrendered and be integrated. To overcome vendor’s mobility and disgregation, government organized them as street vendors committee[tanfan weiyuanhui] based on their business place and government affairs. The most differentiated policy was “Education of Patriotism and Law Abiding” against street vendors. During the mass movement, party-state encouraged street vendors to accuse each other’s illegal acts. And it not only insulted disloyal street vendors but also forgave and promoted surrenderer in public. The procedure is usually taken against counter-revolutionaries, bad element, or corrupted cadres. It means that Chinese Communist Party regard street vendors as enemy of regime despite of petty scale of their business, which was almost no difference with laborer. This characterized the governance of street vendors by Chinese Party-state in 1950’s.
더보기중국공산당은 상해시를 접수한 후 노점상, 이른바 탄판[攤販]의 조직화를 시도했다. 탄판은 그 정치성과 違法性을 포함하여 국가 권력의 지향성과 상반되는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었고 상해시 당국은 이를 극복하면서 이 조직되지 않은 군중 집단을 긴밀하게 통제하고자 했다. 사회주의식 합작 경제는 탄판의 이익과 상충되었지만 그럼에도 당-정부는 상업 활동을 위한 자원과 기회를 합작사가 독점하게 만들면서 합작화를 통한 탄판의 관리를 실현했다. 탄판의 분산성을 소거한 조치는 중 다른 하나는 그 조직화였다. 탄판관리위원회라는 조직 체계를 통해 상행위 장소와 업무에 따른 다중적인 통제 체제를 도입하여 탄판들을 당과 정부의 지도 아래 두었다. 그리고 탄판의 정치성과 違法性을 소거하기 위해 별도로 愛國守法 교육을 실시했다.. 탄판과 국민당과의 연계, 그리고 상거래 행위에서의 사기 행각과 탈세, 그리고 위생상의 문제를 교정하기 위한 애국수법 교육에서는 고발과 규탄이 이루어졌다. 정권은 탄판의 위법 사례에 대해 탄판 내부의 자발적 협조와 신고를 독려하면서 집단 내부의 분열을 유도해 정권의 통제 시도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것은 반혁명분자를 처리할 때도 적용되었던 방법이다.
상술한 사실들은 도시의 노점상 탄판과 국가와의 관계가 지닌 중요한 특징을 도출시켜 주는데 그것은 탄판이 정권과의 관계에서 보여주는 배타성이다. 탄판의 다양한 특성 및 이해관계는 사회주의 당-정부의 지향과 상충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영세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신정권은 이 조직되지 않은 집단을 작은[小] 자본가, 즉 그 이데올로기와 상충되는 세력으로 취급했다. 국가의 적대적인 태도 아래 탄판은 그 활동을 전례 없이 제약받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한 채 신정권의 의도대로 재편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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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3-21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중국사연구외국어명 : ChungGukSa YonGu: The Journal of Chinese Historical Researches | KCI등재 |
2005-03-1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CHUNGGUKSA YONGU; The Journal of Chinese -> CHUNGGUKSA YONGU; The Journal of Chinese Historical Researches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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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8 | 1.28 | 1.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8 | 0.75 | 1.435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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