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의 남북한 보도내용 연구 = A study of China Youth Daily’s media reports on North and South Korea
저자
전일욱 (단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5-100(26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China Youth Daily, the Chinese Communist Party’s paper for young people, has reported on North and South Korea, and how differently the press has reported on North Korea and South Korea for the last three years from February 25, 2008 to February 24, 2011 under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through a quantitative analysis.
First finding is that the number of the press reporting on South Korea was three time higher than on North Korea: 215 reporting cases on the South, 75 on the North. The second finding is that general reports as well as in-depth-reports on the South were more than on the North: 55 in-depth reports on the South vs. 24 in-depth reports on the North, 136 general reports on the South vs. 39 general reports on the North. Also, special reports on the South are more than on the North: 7 cases on the South and 2 cases on the North.
The third finding is that China Youth Daily was the source of information for 169 reports, Xinhua News Agency for 130 reports, Chosunilbo for 30 reports, and other news media for 16 reports. In particular, 55.8% of the reports on the South were from the information source of China Youth Daily, but 66.7% of the reports on the North were from the information source of Xinhua News Agency.
The fourth is that China Youth Daily reported more news on sports, national defense, economy, politics, and diplomacy for the South in that order. For the North, China Youth Daily reported more on politics, diplomacy, national defense and sports in that order. Especially, the news on economy of the South was 29 cases, but only one economy news for the North. Lastly, China Youth Daily reported 45.1% of the news on the South in a positive stance, 21.4% in a negative stance, and 33.5% in a neutral stance. For the North, the positive reports took up 33.3%, the negative reports 32%, and the neutral reports 34.7%.
In conclusion, China Youth Daily tends to report more news for the South than for the North. However, the news tone of the press does not show unequal bias for the North and the South. The press has reported on the South and the North with positive, negative, and neutral news evenly distributed.
본 논문의 목적은 이명박 정부의 지난 3년(2008년 2월 25일부터 2011년 2월 24일까지) 기간 동안, 중국의 중국공산당 청년기관지인 중국청년보가 남북한을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한국과 북한의 보도차이가 무엇인지도 살펴보는데 있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논문은 기존의 선행연구 검토에 입각한 확증형 연구가 아닌 정량적 분석에 따른 탐색적 연구로 진행하였다. 그에 따른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도 횟수는 전체 남한의 보도 횟수(215건, 74.1%)가 북한의 보도횟수(75건, 25.9%)보다 약 3배나 높게 점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기사의 형식은 심층보도는 남한(55건, 69.6%)이 북한(24건, 30.4%)보다 보도 량이 높았으며, 일반보도도 남한(136건, 77.7%)이 북한(39건, 22.3%)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별보도 역시 남한(7건, 77.8%)이 북한(2건, 22.2%)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기사의 정보 출처를 보면, 중국청년보 기자에 의한 보도가 169건(49.0%)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화통신 130건(37.7%), 조선일보 30건(8.7%), 기타 16건(4.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남한은 중국청년보 기자(55.8%)가 주요한 정보원이라면 북한은 신화통신(66.7%)이 주요한 정보원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사의 주제를 살펴보면, 남한은 스포츠, 국방(군사), 경제, 정치, 문화, 외교 순으로 많이 보도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북한은 정치, 외교, 국방(군사), 스포츠 순으로 많이 보도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경제보도는 남한(29건, 96.7%)이 북한(1건, 3.3%)보다 월등하게 많이 보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사의 톤을 분석한 결과, 남한 관련 기사는 긍정의 톤이 45.1%, 부정의 톤은 21.4%, 중립의 톤은 33.5%로 나타났다. 북한은 긍정의 톤이 33.3%, 부정의 톤은 32.0%, 중립의 톤은 34.7%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국청년보는 남북한 문제에 있어서 기사 량으로 보면, 남한 편중의 보도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보도태도를 보면 비교적 남북 어느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긍정, 부정, 중립의 톤이 모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보도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평화통일학회 ->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world Peace and Unific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8 | 0.882 | 0.0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