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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감로탱화와 풍속화의 비교연구 = Research on Comparison of Gamrotaenghwa and Genre Painting of the 19th-Century
저자
김남희 (계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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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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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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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298(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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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rotaenghwa(Buddhist nectar ritual painting) of the Joseon Dynasty expressed an aspect of a reaction to human death through Buddhist rituals.
It was therefore used in the rituals and showed that “human kinds are saved from the karma only through amrita which was indwelled with generosity of Buddha and Bodhisattva”. The painting had been made for 400 years from the 16th to 20th Century and had shown an aspect of its change in religion.
As it was made for the Buddhist rituals, the painting faithfully expressed scenes listed on traditional Eugye. Genre painting directly expressed the life of the people. The Gamrotaenghwa which were painted in the late 19th Century showed a variety of aspects in life of the common people, reflecting sociality.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Gamrotaenghwa showed the life of time. In addition, city recreation and various scenes showed many aspects of life in the genre painting of the Joseon Dynasty were actually similar to the life of time. Comparing the two types of paintings drawn in the same era showed similarity in themes and description.
The most eye-catching scene on the bottom of Gamrotaenghwa was a scene in the market of a downtown. It indicated the expansion of people’s lives on the canvas in various ways. While it was painted later than a general painting that reflected the scenes of time more acutely, it still reflected various aspects of people’s lives. The Buddhist painting was made strictly according to Eugye but Gamrotaenghwa reflected more of painter’s creativity and the trend of time more freely. Therefore, Gamrotaenghwa has more significance as it accepted new changes of a genre painting and has established on the work of art.
조선시대 감로탱화는 인간의 죽음에 대한 반응의 한 양상을 불교의례를 빌어 표현한것으로서, 그에 따른 의식용으로 사용되었다. 감로탱화는 육도중생(六道衆生)이 겪어야 하는 업(業)의 굴레에서, “불·보살의 자비가 깃든 ‘감로(甘露)’로 구제(救濟)받을수 있다”는 내용을 도상화한 그림이다. 16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약 400여 년간에 걸쳐 꾸준하게 제작된 감로탱화는 신복신앙적으로 변해 가는 한 단면을 보여준다.
감로탱화는 불교의례용으로 제작되었기에 대부분 전통적인 의궤에 열거된 장면들을충실히 표현하는 것이다. 풍속화는 ‘인간의 삶을 대상으로 직접 표현한 그림’을 일컫는다. 19세기 후반에 조성된 감로탱화에서는 사회성을 반영한 서민의 생활상들이 다양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감로탱화가 그 시대의 삶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다. 불교회화는 엄격하게 의궤에 맞게 제작되는 것이지만 감로탱화는 그 엄격성에서 벗어나 작가의 창의성과 시대의 흐름을 좀 더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19세기 감로탱화의 하단에 보이는 풍속 장면이 조선후기 풍속화의 내용을 얼마나 폭넓게 수용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풍속화의 다양한 인물들이 감로탱화의 하단에서 공통적인 주제로 나타났으며 또한 인물표정 등에서도 매우 구체적으로 수용되었다는 것을알 수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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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5-0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교육대학교 미술교육학회 ->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영문명 : Art Education Society Of National Universities In Korea -> Korea Elementary Art Education Association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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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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