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 거행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의 구조화 = La structuration de la foi dans les célébrations sacramente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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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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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7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3-22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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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저자는 성사 거행이 신앙이 형성되는 근본 장소, 곧 주체를 신앙인으로 구성하는 결정적인 매개임을 보여준다. 특별히 “표현” 개념과 언어 행위에 대한 언어학적이고 철학적 바탕 위에서, 성사 거행이 작용하는 방식을 언어의 수행적 특성을 통해 밝혀낸다: 성사는 예식적 언어 행위로서 신앙 고백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행동으로 실현한다. 저자는 신앙을 구성하는 성사의 “행위론적” 차원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성사 거행이 망각해서는 안 되는 두 가지 요소를 부각시킨다. 상징 행위인 성사는 그 자체로 신앙 행위를 형성하는 유일한 중심이 아니며 언제나 신앙의 지성적 차원과 윤리적 차원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또한 예식이 가진 모호성, 즉 신앙 없는 형식에 그칠 위험을 고려하며, 성사 예식이 본질적으로 파스카 신비에 종속되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더보기Dans cet article, l'auteur montre que la célébration du sacrement constitue un lieu fondamentale de la structuration de la foi, c'est-à-dire la médiation décisive qui fait du sujet un croyant. En particulier, sur la base linguistique et philosophique du concept d'« expression » et de l'acte de langage, il met en lumière la manière dont la célébration du sacrement fonctionne selon la performativité du langage : le sacrement est un acte de langage rituel qui exprime symboliquement le contenu de la confession de foi et réalisé celle-ci en acte. En soulignant la dimension “-urgique” du sacrement qui constitue la foi, l’auteur met également en évidence les deux éléments qu'il ne faut pas oublier dans la célébration. Le sacrement comme acte symbolique, n’est pas lui-même le seul centre de la structuration de l’acte de foi, mais doit toujours être lié aux dimensions intellectuelles et éthiques de la foi ; compte tenu également de l'ambiguïté du rite, surtout du risque de demeurer une formalité vide de foi, il ne faut pas oublier que la mise en œuvre de la ritualité sacramentelle doit être subordonnée essentiellement au mystère pas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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