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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가 환자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 = Influence of Violent Experience, Job Stress, Compassion Fatigue on the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y of Emergency Department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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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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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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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7-36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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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가 환자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G광역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응급실 간호사 196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 Scheffe 검정, Pearson 상관계수,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β=-.32, p<.001), 언어적 폭력(β=-.23, p=.001), 신체적 폭력(β=-.20, p=.004), 공감피로(β=-.17, p=.004), 병원 내 폭력 상황 대처 교육 경험(β=.14, p=.015)이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2.0%(Adj. R²=.42, F=28.96, p<.001)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언어적·신체적 폭력경험, 공감피로가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응급실 간호사의 심리·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직무 특성에 맞춘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더보기This descriptive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ergency department nurses’ experiences of workplace violence, job stress, and compassion fatigue on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A total of 196 emergency department nurses working at general hospitals or higher-level institutions in G Metropolitan City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between September 20 and October 4, 2024,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28.0,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é’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revealed that job stress (β=-.32, p<.001), verbal violence (β=-.23, p=.001), physical violence (β=-.20, p=.004), compassion fatigue (β=-.17, p=.004), and education related to handling violent situations (β=.14, p=.015) significantly affected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These variables explained 42.0% of the variance in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ies (Adjusted R²=.42, F=28.96, p<.001). The findings indicate that job stress, workplace violence experiences, and compassion fatigue significantly undermine nurses’ ability to perform patient safety activities. Therefore, systematic education and tailored intervention programs are needed to improve safe nursing practices in emergency care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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