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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섭의 관점에서 본 『화엄경』의 중국적 변용에 관한 연구 = A Study of Sinicized Transformation of the 『Avatamska Sutra』 in the Perspective of Cultural Interaction
저자
김희 (신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4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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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nvestigates a formation process of the early Chinese Buddhism around 『Avatamska Sutra』, which is one of Mahayana Buddhism scriptures, and analyzes its meaning in a perspective of cultural interaction.
『Avatamska Sutra』 mainly emphasizes practicability of ‘sanggubori(上求菩提)’ and ‘hahwajoongsaeng(下化衆生)’ in terms of a view of Avatamska, that is to say ‘everything comes from one’s mind(一切唯心造)’. On this wise, the 『Avatamska Sutra』 making fundamental meaning on salvation and practicability in a mahayanist viewpoint is representative of the Chinese principal scriptures along with the Lotus Sutra』 of Tiantai Buddhism.
However, examining a process of sinicized transformation of Indian Buddhism, it is considered that Avatamska view of the world based on the mahayanist doctrine has not been discussed thoroughly in terms of its formation and development in the Chinese society. This could indicate that explanatory discussion of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Chinese Buddhism built around the Chinese translation of the Indian Buddhism opacifies characteristics of the early Chinese Buddhism in which the formation as well as transition process of the Chinese Buddhism li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tries to explore Chinese acceptance and transformation of Indian Buddhism in respect of cultural interaction, and analyze factors of cultural eclecticism in the early formation process of Chinese Buddhism. This procedure eventually involves with examining analogically mahayanist features of the Chinese Buddhism through existing discussions of a plight and existence part of 『Avatamska Sutra』 and a jeonsaenggosa part of Buddha.
본 논문은 대승불교 경전의 하나인 화엄경을 중심으로 초기 중국불교의 형성과정을 고찰하고, 그 의미를 문화교섭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엄경은 ‘모든 것이 마음에서 이루어진다(一切唯心造)’는 화엄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상구보리(上求菩提)’와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실천성을 강조한다. 이와 같이 대승적 차원의 구원성과 실천성을 종지로 삼는 화엄경은 천태종파의 법화경 과 함께 중국불교를 대변하는 주요 경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불교의 중국적 수용과정을 살펴 볼 때 대승교의를 종지로 삼는 화엄의 세계관이 중국사회에서 형성되고 발전하는 양상을 명료하게 설명하는 논의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것은 인도불교의 한역(漢譯)을 중심으로 중국불교의형성과 그 발전의 양상을 설명하는 논의만으로는 중국불교의 형성와 대승불교로의전환성을 갖는 초기 중국불교의 특징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인도불교의 중국적 수용과 변용을 문화교섭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초기 중국불교의 형성과정에 기능하는 문화절충주의의 요소들을 분석한다. 이것은 초기 중국불교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기존의 논의들(화엄경 역경, 화엄경 성립, 붓다 전생고사)을 통해 유추 가능한 중국불교의 대승적 특징을 문화교섭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내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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